16일 견본주택의 문을 여는'과천 위버필드' 조감도. 사진=SK건설.
SK·롯데건설은 15일 이같이 밝혔다.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구, 84㎡D 9가구, 99㎡A 21가구, 99㎡B 18가구, 110㎡A 19가구, 111㎡A 8가구 등 총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87%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과천 위버필드 분양 관계자는 “과천 위버필드는 과천시에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뛰어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과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2일 실시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12월이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955만원이며, 59㎡타입은 중도금(분양가의 4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