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GM
이미지 확대보기28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수입차 뿐 아니라 신차, 중고차, 수입차 금융상품, 자동차 리스, 장기렌터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자동차 금융 뿐 아니라 개인금융, 기업금융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되어있다. 업계에서는 한국GM이 철수하더라도 시장 대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황철현 NICE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2실장은 "한국GM 자동차 판매량 감소가 관련 캐피탈 3사 채권규모 증사에 영향을 미치겠으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1월 말 기준 KB캐피탈 총 채권에서 한국GM 신차 관련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9.9%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한국GM과 관련된 사안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