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상환기일이 도래되는 대출 원금 또는 현재 분할 상환중인 대출에 대해 1년간 유예하는 제도다. 전북은행과 대출 거래 중인 한국GM 군산공장의 협력업체는 개별 거래 중인 영업점에 유예 제도 신청 후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원금 상환 유예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전경/ 사진제공=전북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