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9일 이같이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기성‧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선급금도 지급을 확대하여 협력사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호반건설은 협렵사들과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사내에 상생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 예방 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 제안 제도 시행을 통해 우수 제안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는 직접 자금을 지원하고, 협력사에 기성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