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2-09 16: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제공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과 스위스 중앙은행이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9일 한국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아 양자간 자국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0억 스위스프랑(11조20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만기도래 시 양자간 협의에 의해 연장할 수 있다.

한은은 양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바탕 위에서 금융협력 증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스위스와의 통화스와프 체결은 지난해 10월 중국과의 통화스와프 만기연장, 11월 캐나다와 신규 계약 체결에 이어 한국은행과 정부가 합심해 협상의 전단계에서 긴밀한 공조를 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양국 중앙은행은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을 위한 서명식을 이달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