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동성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30분전부터 참가자 확인을 위해 길게 줄을 섰다. 행사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손목밴드와 음식점이 표시된 브로셔, 그리고 로즈데이를 기념한 작은 선물을 받았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각 참가자들은 배정받은 음식점으로 이동하였고 음식점 입장시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된다. 행사를 위한 특별 음식과 맥주가 제공되며 음식을 맛보며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3시간동안 참가자들은 여러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음식점 이동시마다 음식점의 특별 음식과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각 음식점별 성비 및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는 어플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쯔미, 치맥, 스테이크레이브, 사보텐, 시추안하우스 등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5곳의 음식점들이 참여했다.
행사 종료시점이 다가오자 참가자들은 운영부스로 몰렸다. 명함추첨을 통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지속적인 이벤트 개최를 통해 실제 결혼을 예정한 커플도 탄생한만큼 앞으로도 그랑서울 몰이 만남의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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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