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길시 연변병원 인근의 항달케어광장에 자리한 시월 산후조리원은 만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9일 정식 오픈 했다.
이번 행사는 시월 산후조리원을 론칭한 (주)해피맘월드가 주관하였으며, 연길시에 거주하는 조선족과 한족 총 50여 쌍의 예비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임신부 강의와 조리원 투어, 만삭 사진 촬영과 기저귀케이크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주)해피맘월드의 손남경 대표는 “3시간의 다소 긴 일정 속에서도 즐거운 분위기로 마무리되었으며, 중국의 SNS인 웨이신(wechat)을 통해 참석자들의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며, "시월 산후조리원은 한국식 산후조리의 이론부터 문화까지 제대로 된 산후조리 한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월 산후조리원은 올해 7, 8월 중 2차 디라인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등 국내 산후조리분야의 유명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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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