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오른쪽)/사진제공=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매년 상 하반기에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임 후 현재까지 50회 이상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엔 호남지역 소재 화천기공㈜, ㈜금호에이치티, 국립 아시아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전국 주요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의견을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주요 기업체들 방문을 통해 지역 대표 중소기업 CEO들과 오찬 세미나 및 고객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29일에는 대전/충남/충북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가치를 함께 키우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정성을 기울여 왔다”며, ”고객님들과 ‘백년(百年)을 함께 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