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핫 페스티벌의 한 라인으로 음악, 연극, 치맥을 연달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개최되며 땅땅치킨을 비롯해 41여개의 치킨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대구의 치킨산업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치맥페스티벌에는 맥주는 국내외 업체들과 수제 브랜드 등 총 18곳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치맥페스티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치킨업체가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판매 중인 주력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신메뉴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땅땅치킨에서는 이번 치맥페스티벌을 위해 메인 캐릭터를 내세워 부스를 마련했다. 또 땅땅치킨에서는 땅땅 티셔츠를 입은 직원을 찾아 사진찍기, 냄새만으로 메뉴 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으며, 치킨 상품권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올 상반기 불경기와 메르스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선물해 줄 마음으로 이번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치맥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 22일부터 대구두류공원일원에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아이템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펼쳐진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