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사 간부 50여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있어 증권업계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게 아니냐 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대증권은 현재 차장 부장급 간부 50여명을 대상으로 명퇴신청을 받고 있으며, 조건과 신청현황은 추후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신흥증권도 지난달 1개 지점을 폐쇄한데 이어 다음달에도 2 개 점포에 대해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한편 세종증권도 점포 축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조조정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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