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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2천억 규모 후순위 무보증사채 발행 결의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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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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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지난 27일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무보증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이는 직전연도말 자기자본의 18.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전량 인수하며 2년만기로 매월 3개월후급으로 이자를 지급하며 원금은 만기일 일시 상환한다.

조건은 한국산업은행 MMDA분기예치평균이율에다 2.0% 가산한 금리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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