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상승형과 하락형 두 가지로 구분되며 모집한도는 각각 1600억과 400억씩 총 2000억원 규모의 3개월 만기상품이다. 상승형(3개월)은 주가지수변동과 관계없이 연 4%의 확정금리를 보장하고, 내달 4일 KOSPI200 종가(기준지수)의 5% 상승한 수준부터 지수상승에 비례해 최고 연 8.05%에 달하는 추가 보너스 이자가 지급된다.
그러나 3개월이내에 KOSPI200지수가 장중 1회라도 기준지수보다 30% 상승한 수준(현재 종합주가지수를 660으로 가정시 대략 858수준)을 초과해 상승할 경우엔 연 4%의 확정금리만 받게 된다
하락형(3개월)은 주가지수변동과 관계없이 연 4%의 확정금리를 보장하고, 내달 4일 KOSPI200 종가(기준지수) 의 5% 하락한 수준부터 지수하락에 비례해 최고 연 8.05%에 달하는 추가 보너스 이자가 지급된다.
그러나 이 상품역시 3개월 이내에 KOSPI200지수가 장중 1회라도 기준지수보다 30% 낮은 수준(현재 종합주가지수를 660으로 가정시 대략 462수준)보다 초과해 하락할 경우엔 확정금리 연 4%만 받게 된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