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익을 확정한 사모 ELS는 코스피 200지수가 76.40p일 때 발행한 것으로 만기내 종가지수가 10%이상(84.04p) 상승할 경우 9.15% 수익이 확정되는 만기 1년형 상품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몇 차례 수익을 확정한 ELS가 있었지만 이번 대우증권의 ELS가 세운 3주만의 수익 확정은 최단기간 기록”이라며, “시장상황의 호전으로 최단기간안에 은행금리의 두 배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디지털 구간선택형 ELS와,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나흘간 디지털형, 상승형, 불스프레드형 ELS 상품 3종을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