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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공적자금 5조6000억 투입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서울보증보험에 5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공자위는 16일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국민·경제적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서울보증보험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에 대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다만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출자액은 5조원으로 하고 삼성...
2001-05-17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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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무관한 고지위반시에는 보험금 감액못해
보험가입 당시 피보험자의 직종을 잘못 기재했어도 이와 관계없는 사고로 인해 장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계약서상의 위험직종분류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조정결과가 나왔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피보험자의 위험등급(위험직종)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고지위반과 상관없는 사고로 인한...
2001-05-15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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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손보사 처리 ‘딜레마’
신동아화재로 계약이전 = 동반부실화 우려대한 국제 리젠트화재 등 부실 손보사가 본격적인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처리방식을 놓고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실 3개 손보사의 임원 업무를 정지하고 관리인을 파견했다. 그러나 금감위는 이들 3사의 처리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2001-05-13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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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굳히기 중형사 ‘혼전’ 소형사 ‘몰락’
제일 신동아 6위권 자리바꿈 등 경쟁치열지난 회계연도의 손보산업은 대형손보사의 ‘굳히기’, 중위권 손보사의 ‘혼전’, 하위사의 ‘몰락’으로 요약할 수 있다. 손보시장은 총 15조8088억원으로 전년대비 14.4%의 비교적 고성장을 구가했지만 상위사를 제외한 중하위사의 시장점유율은 현저히 낮아졌다. 반면 상위사의 ...
2001-05-13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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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손보사 정기주총 전망
30일 예정...예년보다 ‘썰렁’손보사들이 오는 30일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 동부 동양화재와 대한재보험만 유배당이 확정됐을 뿐 나머지 손보사들은 무배당을 결의, 그 어느때보다 썰렁한 주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이번 주총때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은 총 11명 수준으로 비교적 적어 임...
2001-05-13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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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 연도대상 시상식
신동아화재(사장 김경식·사진 左)는 10일 오전 11시 본사 강당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혁윤 설계사(부천지점 안산영업소 사진右)가 설계사 부문에서, 오토텔리카원 대리점(대표 권상돈)이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판매왕을 수상했다.
2001-05-13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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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무배당 의료보험 시판
삼성화재는 11일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본인부담 치료비에 대해 최고 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무배당 삼성의료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무배당 삼성의료보험"은 보험가입대상을 15세이하 연령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특정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되던 보험금 지급대상을 감기에서 암까지 거의 모든 ...
2001-05-11 금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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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제·리젠트화재에 관리인 선임
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대한·국제·리젠트화재보험의 임원업무집행을 정지하고 관리인을 파견했다.금감위는 대한화재의 경우 미국계 투자회사와 외자유치 협상을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관리인 선임에 대한 행정처분 제고를 요청했지만, 이 회사의 임원 전원은 의견을 제출하지 않는 등 대한화재측의 의견을 수용하기 곤란하...
2001-05-11 금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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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통주 100% 현금배당
삼성화재가 보통주 주주들에게 100%, 우선주 주주들에게는 101%의 현금배당을 한다.삼성화재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이같은 배당률은 업계 최고일 뿐 아니라 다른 업종의 우량기업보다 높은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삼성화재는 2000 사업연도에 총자산 7조9천억원, 매출 4조6천억원, 당기순이익...
2001-05-1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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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금융기관 대주주도 보험업 가능
한화그룹에 면죄부...대한생명 인수戰 활기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금융기관의 최대주주등은 보험사 설립시 주요 출자자로서의 자격요건이 없으나 이들이 경제적 책임을 부담한 경우이거나 부실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이 없다는 것이 인정되는 경우 예외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실 금융기관의 대주주라는 이유로...
2001-05-1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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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보험범죄 방지法 만들자”
전담기구 신설.조사요원 준수사권등 필요국내 보험사기가 97년 이후 매년 급증추세를 보이면서 그 규모가 연간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손보협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미국의 보험범죄 컨설턴트와 조사전문가를 초청, ‘보험범죄 방지 국제 ...
2001-05-1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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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투자영업이익 48% 감소
“보험영업에서 이익내는 풍토 조성돼야”주식시장 불황과 시중금리 인하 등으로 인해 손보업계의 투자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 10일 금감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0회계연도 들어 2월말까지 11개 손보사의 투자영업이익은 82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7% 줄어들었다. 투자영업수익이 1조6564억원으로 전년보다 2...
2001-05-1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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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케네스 굿나이트 미국 SIM 그룹 대표
경찰등 사법기관에서 수사 전문인력 육성▶미국의 보험범죄 현황은.-미국은 보험범죄로 인해 1년에 지급되는 보험금 중 10% 정도인 200억~300억달러(약 24조~36조원)가 손실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험사기로 인해 매년 가구당 1000달러(약 120만원)가량의 추가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근재보험은 보험청구액의...
2001-05-1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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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 무배당 결의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무배당을 결의했다.지난해에는 주당 750원을 배당했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오는 30일 정기주총을 개최키로 했다.
2001-05-09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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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공익재단, 실버타운 개원식
삼성생명 공익재단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에 건립한 실버타운(노블 카운티)의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삼성생명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사장단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이 노인 복지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96년에 착공,이번에 문을 연 "노블 카운티"는 첨단 의료시...
2001-05-09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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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심플러스보험` 20일까지 재판매
삼성화재는 `안심플러스보험`에 대해이달 20일까지 재판매에 들어간다.`안심플러스 보험`은 최저 1만원대의 보험료로 최고 2억원의 상해사망보험금까지 보장해주는 인터넷전용 일반 상해보험이다. 삼성화재는 "안심플러스보험은 월 1만원~2만5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 상해사망시 최고 2억원, 일반상해사망시 최고...
2001-05-08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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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하이닉스 회사채 보증 불가능
하이닉스반도체 지원 문제와 관련, 외환은행 등 채권은행단이 제시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문제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감독당국과 채권은행단은 서울보증보험의 6000억원 보증이 차환발행이라는 전제하에 투신권을 설득했지만, 실제로는 신규발행이 돼 서울보증보험이 정부와 체결한 MOU상 불가능하...
2001-05-0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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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영업총괄 대표 김태언 전무 선임
제일화재는 법인영업 본부장인 김태언(金泰彦) 전무를 영업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지난 2월 10일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김우황(金宇晃) 부회장을 영입한 바 있는 제일화재는 경영 및 영업 양대부문 최고 경영자의 진용을 새로 구성함으로써 회사 경영의 일대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선임된 김태언 대표이사...
2001-05-0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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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보험범죄 방지 국제강연회` 개최
손보협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미국의 보험범죄 컨설턴트와 조사전문가를 초청, `보험범죄 방지 국제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 되어 가고 있는 보험범죄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이 소개될 계획이며, 재경부, 금감원, 경찰청 및 보험업...
2001-05-0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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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실손보 간판 내린다
대한 국제 리젠트화재등 부실 3개 손보사가 간판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7일 금감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화재와 리젠트화재는 지난 4일 금감위 경영개선계획의 불승인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는데, 두 회사 모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곧바로 퇴출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화재는 유상증자에 참여를 약속...
2001-05-06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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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렉트 빠르면 내달 영업
우량고객 공략하는 대형손보사들과 ‘일전불사’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 단종보험사를 설립한 코리아디렉트사가 빠르면 내달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리아디렉트는 일반 손보사가 판매하는 자동차보험보다 15% 가량 저렴한 자동차보험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보험 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
2001-05-06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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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계약자 보험료 부담 늘어난다
사고경력이 많아 불량물건으로 분류된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최고 20%까지 할증된다. 따라서 불량계약자로서 손보사들로부터 인수를 거부당한 자보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7일 금감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사고를 많이 내는 등 사고개연성이 높아 손보사들로부터 가입을 거부당한 경우...
2001-05-06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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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대리점당 수수료 급증
손보업계의 대리점당 수수료 규모가 15억5200만원으로 12억9200만원의 전년동기에 비해 20.1% 늘어났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FY2000 2월말 현재까지 대한화재를 제외한 10개사의 대리점당 수수료가 대폭 늘어났다. 대한화재는 전년동기의 경우 대리점당 수수료가 12억7000만원이었으나 2000 사업연도에는 12억3200만원으...
2001-05-06 일요일 | 김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