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희號 KB금융, 순익 4.4조 ‘역대 최대’…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분기까지 4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대출 자산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이자이익이 늘었고 수수료이익 및 유가증권·파생상품이익 등이 증...
2024-10-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김병환 “전세대출 DSR 적용, 실수요자 영향 충분히 고려해 접근하겠다”(종합) [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전세대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2024-10-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산분리 완화, 속도감있게 추진” [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금산분리 제도를 완화해야 하지 않느냐’는 권성...
2024-10-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KB ‘리딩 유지’·신한 ‘순익 변수’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전망]
4대 금융지주가 24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 돌입한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 성장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상반기에 이어 역대급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고...
2024-10-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24개월 최고 연 4%…제주은행 ‘MZ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3주]
10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
2024-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12개월 최고 연 3.42%…‘NH올원e예금’·‘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3주]
10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
2024-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24개월 최고 연 3.15%…제주은행 ‘제주드림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3주]
10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
2024-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12개월 최고 연 3.8% ‘MZ플랜적금’·‘코드K자유적금’…‘차차차’·‘아기천사’ 적금 8% 이자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3주]
10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
2024-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주주환원 강화” 금융지주 회장들, CET1 제고에 심혈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에 맞춰 주요 금융지주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CET1비율이 높을수록 주주환원에 사용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2024-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금융지주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여유 자본비율 희비 엇갈려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금융지주·은행, 보험, 2금융, 증권 등 금융업권별 금리 인하, 새 규제 도입 등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자본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각 업권의 자본적정성 지표와 금융당국 권고치 충족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 ...
2024-10-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IPO 재도전도 실패…케이뱅크 수요예측 부진 원인은 [IPO 포커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던 케이뱅크가 이달 말로 예정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높은 구주매출 비율과 상장 후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물량) 우려,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 업...
2024-10-19 토요일 | 한아란 기자
-
‘금융사고 반복’ 지적에 이석준 회장 “책임 통감”…재발 방지책 마련 약속 [2024 국감]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른 금융사고와 관련한 내부통제 부실 지적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이 회장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
2024-10-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KB부코핀은행 부실 운영 지적…이복현 “심각하게 보고 있어”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부코핀은행(현 KB뱅크)의 부실 운영 지적에 대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
2024-10-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
케이뱅크 IPO 적정성 도마…이복현 “투자자보호·공시·건전성 챙겨볼 것”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0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적정성과 관련해 “IPO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적정한 공시 이슈, 은행 건전성 및 운영 이슈 등은 매우 중요한 만큼 다 열심히 챙겨보...
2024-10-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관치금융 지적에…이복현 "가계대출 추세 안 꺾었으면 금리인하 어려웠을 것"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감원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은행 대출 금리에 개입했다는 지적에 “그때 가계대출 추세를 꺾지 않았으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
2024-10-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증권 손실 사고에 주주서신…"내부통제 되짚고 강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원 규모 운용 손실 사고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진 회장은 “다시 한번 내부통제를 되짚고 강화하겠다”며 대...
2024-10-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
금융권 횡령사고 금액 7년간 1932억…관련자 80%는 경징계 [2024 국감]
최근 7년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 금액이 2000억원에 달했지만 관련 직원에 대한 중징계 비율은 2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솜방망이 징계로 금융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강민국 국민의힘 ...
2024-10-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넉달 만에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달 만에 올랐다.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인상을 반영한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24-10-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기업금융으로 성장 돌파구…개인사업자대출·AI 투자” [IPO 포커스]
“지금까지 케이뱅크를 포함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을 이끌어온 부분은 가계금융이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가계금융과 기업금융, 플랫폼 비즈니스를 삼대 축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할 것입니다.”최우...
2024-10-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부고] 최재학(서민금융진흥원 경영혁신본부장)씨 부친상
▲최팔암씨 별세, 최재학(서민금융진흥원 경영혁신본부장)씨 부친상, 변옥섭(해피스마일 대표)씨 장인상=14일,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051-506-1022.
2024-10-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
예보 저축은행 부실 지원 공적자금 27.2조…회수율 ‘절반’ [2024 국감]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발생 시 지원한 공적자금 27조에 대한 회수율이 올해 상반기까지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예보로부터 받은 ‘저축은행별 지원금 회수실적’...
2024-10-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금융위 산하 5개 공공기관, 정직 처분 직원 60명에 5억3600만원 급여 지급 [2024 국감]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5곳에서 지난 5년간 횡령이나 성 비위 등의 사유로 정직 처분받은 직원 60명에게 5억원이 넘는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로부터...
2024-10-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
올해 신보 보증사고 1.66조…구상채권 회수율은 4.4% 불과 [2024 국감]
신용보증기금이 대위변제 후 발생한 구상채권에 대해 올해 9월까지 회수한 금액이 1627억원, 회수율은 4.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하...
2024-10-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