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독도 마케팅과 공공성
최근 독도 영유권 문제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고조되자 은행들이 관련 정기예금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관련 단체에 기부하거나 독도 캠페인 등 다양한 공공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러한 공공성이 일반인들의 관심과 맞아 떨어지면서 예금 판매 실적이 예상을...
2005-03-23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스톡옵션 파문 확산..우리금융 조기 민영화에 불똥 튀나
최근 우리금융지주와 예보간 스톡옵션 부여를 놓고 신경전 양상이 빚어지면서 우리금융의 조기 민영화 작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대주주인 예보가 향후 우리금융 지분 매각 등은 물론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 과정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낼 경우 조기 민영화 작업이 상당부분 차질을 빚을 수...
2005-03-21 월요일 | 송정훈 기자
-
독도마케팅 경쟁 본격화 예고
최근 독도 영유권 문제를 계기로 은행들의 상품 마케팅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은행에 이어 국민,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도 상품 판매를 적극 검토하면서 상품명 등 차별화 전략을 놓고 신경전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달 말 정기예금 우대금리 적용과 세후 이자 일부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
2005-03-20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우리금융 스톡옵션 갈등 어디로 가나
예보, MOU서 배제한 게 불씨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이 16일 전격 스톡옵션 반납을 결정한 가운데 이달 말 예보가 우리금융지주의 경영계획이행약정(MOU)에 따른 새로운 정상화방안에 여전히 관련 조항을 배제할 방침이어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금융계에서는 공적자금 투입 기관의 모럴 헤저드 확산 우려와 자율 경영 정착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지적...
2005-03-1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너도 나도 “中企 연체율 잡아라”
은행권이 올해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연체율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올해 대출 만기 도래 규모가 80조원에 달해 연체율 관리가 수익 확대에 최대 ‘복병’이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 신한은행 등이 상반기 중소기업 연체율 감축을...
2005-03-1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우리銀 개성공단지점 개점 100일
우리은행은 16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김동근 위원장, 현대아산 김순철 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지점 개점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황영기 행장은 개점 100일을 맞아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근무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북한과의 교류 강화라는 역사적인 현장에서 일...
2005-03-1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외환銀 특수영업팀 해체되나
외환은행의 특수영업팀이 조만간 해체 될 전망이다. 외환은행이 특수영업팀을 정상 조직으로 운영하고 신규 점포 개설시 인력을 우선 배치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외환은행 최홍명 고문 등은 지난 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특수영업팀 부당전보 구제신청에 대한 심문회의에서 “특수영업팀을 정상조직으로 운영할 것이며 해...
2005-03-1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2007년말 바젤Ⅱ 도입
중소기업 대출 양극화 불보듯
오는 2007년말 은행의 바젤Ⅱ(신자기자본비율) 도입으로 중소기업 대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도가 떨어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필요자기자본 비율, 신용위험프리미엄이 높아져 대출 기피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은행의 투자 기피는 중소기업 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 회복...
2005-03-1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은행들 IB인력 경쟁적 확충
최근 시중은행들이 투자금융 전담 인력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이어 상반기 중 은행 전담 인력을 대폭 늘리고 이달부터 증권사 인력 통합 작업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여기에 국민, 하나은행 등도 투자금융 인력을 꾸준히 확대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상...
2005-03-1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우리銀 “주주·고객 만족에 주력”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사진〉이 올해 영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주주 및 고객만족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지난 10일 은행 본점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금융대전 승리는 주주가치 지표인 주가가 말해주는 것”이라며 “모회사인 우리금융은 정부가 보유 지분이 78%로 정부 간섭 등의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
2005-03-1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企銀 “소매금융 본격 공략”
기업은행이 올해 적극적인 소매금융 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최근 외국계에 이어 국내 대형 은행들의 소매금융 시장 확대와 맞물려 영업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기업은행 강권석 회장은 9일 취임 1주념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균형 성장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대출 확대에 이어 수신 영업을 강화할 것”이...
2005-03-0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은행들 예대마진 의존해 최대 순익
국내 은행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사상최대인 8조8000원을 기록했지만 고질적인 예대마진 편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이익 중 이자이익 비중이 여전히 높은데다 비이자이익 비중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9일 금융감독원의 2004년 국내 은행 당기순이익 현황(잠정)에 따르면 19개 국내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
2005-03-0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제조·건설업체로 간 신한·외환은행 퇴직자
기업금융 - 해외지점 경험 한몫 톡톡히우광옥 삼양식품 부사장-추용화 현대건설 상무 우광옥 삼양식품 부사장과 추용화 현대건설 상무는 은행에서 갈고 닦은 자신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새 인생을 걷고 있다. 과거 은행원 당시 기업 여신이나 심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기업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최고 경영자의...
2005-03-0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신한-우리 금융지주 경쟁 불꽃 튄다
신한과 우리 두 금융지주사가 지난해 사상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를 자회사 시너지 극대화의 원년으로 삼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한지주가 시너지 극대화 전략에서 한 발 앞서가자 우리금융이 전열을 정비하고 바짝 쫓는 형국이다. 최근 동원금융지주의 한국투자증권 인수에 이어 하나은행이 하반기에...
2005-03-0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中企대출 감소세 한풀 꺾였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은행의 중소기업 전체 대출 규모는 전년대비 여전히 적은 수준이어서 보다 적극적인 영업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 등 7개 시중은행들의 지난 2월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35조...
2005-03-0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은행 신규 채용 대폭 줄인다
최근 은행 구조조정 여파로 올해 신규 채용 규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 우리 등 대형은행들의 신규 채용이 소규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조흥, 외환은행 등은 신규 채용을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국민은행은 올해 신규 인...
2005-03-02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올해 中企 경영여건 개선될 것”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중 52.2%가 올해 경영 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70% 이상이 올해 매출목표를 상향 조정, 적극적인 경영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최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중소...
2005-03-02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환율↓·주가↑ 금리인상 압박 가중
최근 시중 은행들이 환율 하락에 이어 주가 급등으로 예금 금리인상 압박이 가중되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은행들로써는 증시로의 예금 이탈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검토해야 하지만 아직 추세로 보기 힘든 이상 섣불리 금리를 인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은행간 수익극대화 전략에 따른 ‘눈치보기’ 전략도 금리 인...
2005-02-27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외환銀, 지수연동 정기예금 4종 판매
외환은행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KOSPI200 지수 변동과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른 두 가지 수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주가 + 환율 연동 정기예금 2종’과 기본금리를 보장하면서 주가변동에 따른 추가수익이 가능한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2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가+환율연동 정기예금’ 6개월 만기상...
2005-02-27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시중은행, BIS자본비율 대폭 개선
시중은행들의 지난해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우리은행이 전년대비 각각 1.27%, 1%포인트 상승했으며 신한, 하나은행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은행들은 기본자본비율이 대폭 상승, 자본적정성이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는 지적이다.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2005-02-27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신한銀 美은행과 제휴 확대 눈길
신한은행이 미국 교포 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지난 25일 미국 시카고 소재 교포 은행인 포스터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 미국 L.A 서부 지역 교포 은행인 윌셔은행, 센터은행에 이어 세번째 전략적 제휴다....
2005-02-27 일요일 | 송정훈 기자
-
은행-보험 수익증권판매 ‘진검승부’
올 하반기 보험 설계사의 수익증권 판매 권유 허용을 계기로 은행 및 보험사간 투신상품 판매 시장을 놓고 한바탕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은행들은 보험 설계사들의 상품 판매로 가파른 시장 확대에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는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예금 이탈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
2005-02-23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황영기식 ‘新인사제’ 임박
최근 우리은행의 황영기식 신인사제도가 강행될 조짐이어서 향후 도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인사제도는 황 행장이 취임 이후 직간접적으로 도입 필요성을 시사한데다 파격적인 삼성식 제도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다만 은행 직원들이 제도 도입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다 일각에서 우리은행이 ‘...
2005-02-23 수요일 |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