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채권 체납징수’ 민간위탁 이뤄지나
매해 늘고 있는 국가채권의 체납율을 감축시키기 위해서는 민간추심회사에 위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용정보협회는 국가채권의 연체채권은 소액이고 연체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부처별로 체납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체납율이 높아 연체채권금액 역시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체납율 경감을...
2012-03-14 수요일 | 임건미 기자
-
올해 여전업계 긴축경영 예고된다
올해 여신금융업계의 경영전략 화두는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내실경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시장의 경우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여전법 개정안과 수수료인하 문제로 업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다. 수수료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부가서비스 등의 혜택을 줄여야 하는데 회원들이 타 카드사로의 이동을 우려해...
2012-03-11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One카드 전략으로 카드시장 변화 주도
KB국민카드가 출범 1년 만에 전업계 카드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고속성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KB국민카드는 2003년 국민은행에 합병된 이후 8년만인 2011년 3월 2일 전업계 카드사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린 ...
2012-03-11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포인트 혜택받고 싶은 2040세대 ‘삼성카드3’ 주목하자
삼성카드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숫자카드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카드는 복잡한 개별상품 이름 중심의 브랜드 체계를 탈피하고자,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숫자’를...
2012-03-07 수요일 | 임건미 기자
-
“가맹점수수료문제, 올해 마침표 찍을 것”
“장기간 끌어온 가맹점수수료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체계가 나올 수 있도록 조사연구센터에서 대대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말 많고, 탈 많던 수수료문제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12-03-07 수요일 | 임건미 기자
-
신한캐피탈, 황영섭號 기대된다
황영섭 부사장이 8일(오늘) 주주총회를 거쳐 신한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된다. 지금까지 캐피탈사 대표는 대부분 금융지주의 맞형격인 은행의 임원들이 맡아 오던 것이 관례 아닌 관례였다. 신한캐피탈은...
2012-03-07 수요일 | 임건미 기자
-
W저축은행 기관경고 ‘어쩌나’
W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W저축은행의 건전성에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W저축은행이 인수되기 이전의 사항인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W저축은행은 자산 1조 113억원, BIS비율 8.42%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중형 저축은행이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으로부...
2012-03-07 수요일 | 임건미 기자
-
모태펀드 활성화 가속도 붙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년도에 최고 정점을 찍은 모태펀드 사업이 올해에도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의 경우 2008년부터 불안정한 경기로 인해 투자금액은 안정적이지 못했으나, 여전히 벤처캐피...
2012-03-07 수요일 | 임건미 기자
-
KED 설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중소기업 신용평가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 (KED, 대표이사 이희수)가 2011년 경영성과를 결산한 결과 회사 설립 후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월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2011년 영업보고서를 확정, 이를 3월말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1...
2012-03-06 화요일 | 임건미 기자
-
[인사]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전보 및 승진
▲아주캐피탈 △전보 개인금융담당 유창규(柳昌奎) 개인금융팀 김지량(金지량) 오토금융RM팀 설훈(薛燻)△승진 경인센터 채병식(蔡炳植) 강남지점 이중헌(李重憲) 부천지점 김영선(金永宣) 중고차금융지점(강서) 이기수(李基洙) 심사팀 김정섭(金貞燮) 인재육성팀 김대중(金大中) IT기획/보안팀 한성환(韓聖歡) IT운영팀...
2012-03-05 월요일 | 임건미 기자
-
아주캐피탈, 최대 5% 금리인하 이벤트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이 3월부터 세 달간 개인대출 다이렉트(Direct) 상품에 대해 신용등급별 최대 5%p를 깎아주는 금리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상품은 ‘굿플러스 TM론’, ‘굿플러스 인터넷론’, ‘굿플러스 원패스론’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9.9%에서 최고 29.9%이다. 다이렉트 상품은 신청에서 입금까지 ...
2012-03-05 월요일 | 임건미 기자
-
현대캐피탈, 금리우대 다이렉트 중고차론 출시
이제 중고차 할부도 신차 수준의 저렴한 할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일반 중고차론 대비 금리가 5% 이상 낮은 다이렉트 중고차론에 이어 신차 수준의 낮은 금리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금리우대 다이렉트 중고차론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금리우대 다이렉트 중고차론은 신차할부 수...
2012-03-05 월요일 | 임건미 기자
-
차별화 전략으로 경영혁신 이루다
새로운 카드상품으로 돌풍 일으키며 시장선도KPI 철폐…본부성과 종합해 CEO가 ‘정성 평가’SNS활용해 직원 및 고객들과 소통위해 노력정태영 사장이 현대카드에 부임한 지도 벌써 10년이 흘렀다. 전업계 카드사 중...
2012-03-04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중고차금융 고금리 행태 문제없나
캐피탈회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중고차금융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신용등급의 서민들이 주로 찾는 중고차임에도 불구하고 20%대를 훨씬 넘는 높은 고금리 구조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캐피탈사들이 경쟁적으로 중고차시장에 진출하다 보니, 딜러들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역시 서로 높게 부르...
2012-03-04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서민대출 긴축조정…음지로 내몰리는 서민들
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정부의 실질적인 대응책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높은 금리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던 저축은행이 지난해 줄줄이 영업정지조치를 받게 됨으로써 서민들의 불신은 최고조에 달했다...
2012-03-01 목요일 | 임건미 기자
-
규제완화 외치는 대부금융 ‘왜’
저신용등급의 서민들이 찾는 대부금융의 대출이자를 낮추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부금융 역시 올바른 경영시스템과 건전한 자산을 갖고 있는 합법적인 업체인데 여신업을 하는 타 금융기관과의 차별적 대우는 부당하다는 것이 이유다.현재 대부업체는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 등에...
2012-03-01 목요일 | 임건미 기자
-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자취 감춘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여신업법 개정안의 여파가 소비자들에게까지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을 앞으로 금융위원회가 정하게 되는 만큼 수수료 수익이 감소하고 각종 규제가 강화돼 수익률이...
2012-03-01 목요일 | 임건미 기자
-
여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폭풍 예상
여전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용카드 수수료를 금융위가 결정하도록 한다는 개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달 9일 정무위를 통과한 여신업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찬성 150명, 기권 3명으로 여신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대해 카드업계는 당혹...
2012-02-27 월요일 | 임건미 기자
-
대부업체 차별적 정책에 뿔났다
대부업계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신용대출영업을 전개하는 여전사 및 저축은행에 비해 금융당국의 차별적 규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부금융협회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대부금융의 규제 완화의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애로개선 건의안을 최근 국가경쟁력강...
2012-02-26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경제적 유동성 큰 한 해…부도율관리 신경써야
“올 한해 신용평가시장은 해외이슈에 따라 많이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산업 부분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집중적이었는데, 올해 차환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남욱 N...
2012-02-26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국내 카드가맹점 수수료, 미국보다 저렴하다
최근 우리나라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수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점차 가맹점수수료 체계 문제로 논쟁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이어 최근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최근 카드사들은 정부의 압박 끝에 연체이자율 인하에 이어 리볼빙 수수료까지 최대 1.0~1.4%까지 인...
2012-02-26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서신평정보 대주주 변경승인 지연 ‘왜’
서울신용평가정보(서신평)가 대주주 승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신평의 대주주승인이 미뤄지는 이유는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심사에 대한 요건을 맞추지 못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특정 개인신용정보 회사가 서신평을 인수할 것으로 보는 이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
2012-02-26 일요일 | 임건미 기자
-
대부금융 규제 완화로 타금융권 간 공정 경쟁 필요
대부금융협회가 은행 및 저축은행의 대출 규제를 완화해 서민들의 금리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법적 근거 없이 창구 지도를 통해 대부업자에 대한 은행의 대출 금지 및 저축은행의 대출 규모를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대부협회는 높은 조달금리로 인해 서민들이 낮은 금리의 대출이자...
2012-02-26 일요일 | 임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