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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지난해 순이익 5,221억원
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지난해 5,2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지난 2003년도 2,138억원의 적자로부터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외환은행은 그간 지속적인 은행부문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우량수익기반 자산을 유지하게 됨에 따라 전년대비 은행계정 충당금 적립부담이 약 7,00...
2005-02-07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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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 0.1%p 인상
하나은행은 오는 7일자로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고단위플러스정기예금과 기쁜날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1%포인트씩 올린다.고단위플러스정기예금(12개월)은 1000만원 이상의 경우 기존 3.5%의 금리를 3.6%로, 1억원 이상의 경우 기존 3.6%의 금리를 3.7%로 각각 0.1%포인트 인상한다.기쁜날 정기예금도 1...
2005-02-04 금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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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실시
조흥은행(www.chb.co.kr 은행장 崔東洙)은 3일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중계본동 일대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연탄 배달을 하고 떡국을 나눠주는 `CHB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조흥은행 최방길 부행장과 50여명의 임직원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난방기구도 제대...
2005-02-03 목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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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바젤Ⅱ 본격 챙기기
금융감독원이 2007년말 신바젤협약(바젤Ⅱ) 도입을 앞두고 은행별 추진일정 등을 본격적으로 챙기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구체적인 승인절차와 사전운영기간 등도 확정해 최근 각 은행에 통보했다.2일 감독당국 및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은행마다 공문을 보내 은행별로 신용리스크 측정방법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세...
2005-02-02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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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증권 판매 ‘제 자식’ 챙기기
최근 은행마다 경쟁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수익증권 판매가 여전히 자산운용 자회사의 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자회사의 신뢰도가 높고 금융그룹 차원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서 온 결과로도 볼 수 있지만 고객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2005-02-02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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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혁신의 젊은 맥박 (4) 하나은행 변화추진팀 이창희 부장
“진정한 변화는 1∼2년 안에 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순간적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DNA 자체를 바꾸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올 초 ‘Integrity, People, Efficiency, Innova tion’이라는 4가지 지향점을 제시했던 변화추진팀의 이창희 부장은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고 차근차근 변화를 이끌어가는게...
2005-02-02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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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은행聯 막내되다
주택금융공사가 전국은행연합회 새 식구가 됐다. 2일 주택금융공사가 은행연합회에 정사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은행연합회가 새 식구가 생긴 것은 지난 1992년 12월 평화은행 이후 12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이로써 은행연합회의 사원기관은 국내은행 등으로 구성된 정사원 22개 기관, 외국은행 국내지점 등 준사원 35개 기관...
2005-02-02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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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분구조 장기전략엔 ‘족쇄’
국내 은행의 지분구조가 분산은 잘 돼 있으나 반대로 안정적 대주주가 있는 곳이 드물어 중·장기적인 성장 및 투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토종은행이란 점을 앞세우는 은행들도 외국인 지분율이 60∼70%대에 이르며, 주주들의 배당요구가 높아 단기성과에 함몰되게 하는 촉진제 역할이 강하다는 분석이...
2005-01-30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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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한 발 빨리 ‘영업대전 돌입’
지난해보다 임직원들의 정기인사를 빨리 마무리지은 은행들이 영업강화에도 속속 나서고 있다.보통 전년도 결산을 마무리짓고 인사를 끝내면 빨라야 2월말, 3월쯤에나 시작됐던 모습이다.30일 은행권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올 한해 그 어느 때보다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조금이라도 빨리 영업전선에 뛰어들...
2005-01-30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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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지역 수신점유율 42%
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말 대구지역에서의 수신점유율은 42.2%까지 치솟았다. 여신점유율도 29.6%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4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늘었다고 밝혔다.이 은행 이화언 수석부행장은 “3년연속 1000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
2005-01-26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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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담보편애 심화
은행의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게는 10%대에서 많아야 30∼40%대에 그쳤다. 여전히 담보 위주의 대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씨티, HSBC 등 외국계 은행들이 직장인 신용대출에 대해 공격적인 영업을 하는 상황에서 고객이탈이 빨라 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2005-01-26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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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대상 마케팅도 ‘후끈’
은행들이 올해 유학생이나 해외이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했거나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특히 정식 유학형태 뿐 아니라 어학연수나 조기유학 등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은행 입장에선 외환전담점포나 특화점포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존 외환부문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외환은행은 수...
2005-01-26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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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시너지효과 점검(3) 하나은행
가계·기업 상품 강화로 고객니즈 부합향후 그룹내 역할분담 맞춰 개편될 듯조직개편과 전략적 인사가 은행권을 뒤흔들고 있다. 기존의 핵심역량 부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겠다는 심산이고 신성장 또는 신수익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숨가쁜 노력이 줄기를 뻗고 있는 셈이다.따라서 주요 은행별로 최근 조직개편 형태와 ...
2005-01-24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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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름 법정다툼 비화
‘우리은행’ 상호사용에 대한 논란이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우리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은 이번주 모임을 갖고 소송비용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대명사인 ‘우리’라는 단어를 특정 은행에서 고유명...
2005-01-23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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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B 경영진 선임놓고 ‘잡음’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12개 기관이 출자해 설립될 기업 크레딧뷰로가 대표이사 선임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정부는 정부대로 대표이사 선임에 어떤 형태로든 의견을 개진하려고 하는데다 12개의 출자기관에서도 제각각 인사를 추천함에 따라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업크레딧뷰로의 상호...
2005-01-23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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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자동분할매매하는 혼합투자신탁 판매
조흥은행은 연속분할매매시스템(Autostock System)을 이용해 주식을 운용하는 ‘TOPS Easy Trading System 혼합투자신탁’을 24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하, 채권 및 어음 등에 40% 이상 투자하는 혼합형 상품으로 주식 편입 한도의 평균 40∼80%를 연속분할매매시스템을 이용해 운용한다. 연속분할매매시...
2005-01-23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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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등급 오를 때도 됐는데...
오는 2월1일로 예정된 금융감독원과 무디스사의 연례협의를 앞두고 은행권에서는 신용등급 조정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를 때도 됐다”는 의견도 감지된다.특히 지난해 카드 등 가계부문 부실의 늪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고 건전성도 크게 개선된 데다 씨티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국제적 대형 은행들이...
2005-01-1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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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순익 1235억원
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35억원으로 전 해(2003년)의 1108억원보다 11.5% 늘었다고 19일 공시했다.영업수익(매출액)은 1조2331억원으로 전년보다 1.6%(197억원)늘었고 영업이익은 1643억원으로 15.5% (220억원)늘었다. 특히 경상이익은 전년보다 578억원(50.1%) 늘어난 1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2005-01-1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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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마침내 임금통합
하나은행은 옛 하나은행 직원과 옛 서울은행 직원에 대해 다르게 적용했던 임금제도를 통합했다. 19일 하나은행은 그동안 하나, 서울직원간에 다르게 적용했던 임금제도를 직무성과급제로 통합하기로 하고 김승유 행장과 최원호 하나노조위원장, 이태수 서울노조위원장은 이날 임금통합 합의서에 사인했다. 그동안 하나은행...
2005-01-1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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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Ⅱ 지주사계열 아닌 은행에 불리”
오는 2007년 말 국내 도입예정인 신BIS협약(바젤Ⅱ)이 금융지주회사 차원이 아닌 개별 자회사 및 은행에 적용됨에 따라 지주사의 자본적정성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며 이에 따라 지주사 산하 자회사가 아닌 은행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빚어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목표지급능력 99.9%이상의 신용도를 가진 대형...
2005-01-17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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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객 찾아 교차판매 확대
올해 각 은행들은 숨겨진 고객을 찾아 적극 마케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 시장포화 등의 요인으로 신규 고객 창출이 여의치 않자 그동안 소홀했던 기존의 고객군을 찾아내 활성화시키거나 이들 고객에게 교차판매(크로스셀링)를 함으로써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그동안 디마...
2005-01-17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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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中企대출 감소폭 사상최대치
지난해 하반기 들어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급격히 줄인 가운데 12월 한달 동안 사상최대치의 자금 회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작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중개나 공급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4년 12월중 금융시...
2005-01-12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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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부위원장 후보 최용순(기호2번)
“지금까지 농협에 근무하면서 여성 차별문제의 중심에서 싸워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확고한 신념만 갖고 대응해 나간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러닝메이트로 출마(수석 부위원장 후보)한 기호 2번 양병민 위원장 후보 캠프의 최용순 후보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
2005-01-12 수요일 | 원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