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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친절한 은행 만들기 다짐
조흥은행은 7월 1일 은행 영업부를 비롯한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CS 새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날, 200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은행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CHB CS의 새역사를 창조하자’는 취지에서 전직원이 고객만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
2005-07-01 금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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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김형민 상무 부행장 승진
외환은행은 30일 김형민 커뮤니케이션 및 HR담당 상무를 집행부행장으로, 전동열 기업사업본부장을 상무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김형민 부행장은 66년 8월생으로 현재 만 38세다. 30대 부행장이 선임되는 사례는 이번이처음이다.김 부행장은 지난 2003년 12월 상무로 취임한 이후 은행내 경영진과 직원간의 상하 커뮤니케...
2005-06-30 목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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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출신엔 임원 자질 없나?
한국씨티은행이 불평등한 승진인사 및 직급·호칭통합으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기가 끝난 한미출신 부행장들이 퇴임하거나 사실상 강등돼 한미 출신 임원의 고갈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승진 및 직급 호칭통합안 발표 이후 계속되던 노사갈등은 더욱 증폭될 조짐마저 ...
2005-06-2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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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자이익 증대 어려워”
올해엔 계속되는 금리경쟁과 대출성장률 둔화 등으로 은행권의 이자부문 이익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그러나 대손비용이 줄고 수수료이익은 늘고 있어 지난해 수준의 이익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9일 예금보험공사가 발표한 ‘최근 국내은행의 부문별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 1분...
2005-06-2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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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엔 씨티 출신만 득세
한국씨티은행이 출범한지 7개월이 지나자 씨티 출신과 한미 출신의 세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은행장을 포함한 부행장보급 이상(전무급 해당, 상무 제외)에서 한미 출신은 현재 단 3명에 불과하며 21명이 씨티 출신의 인사로 이뤄졌다. 21명 중 전무급이 13명이다. 부행장급 이상에 해당하는 임원 8명은 모두 씨티 출신인 ...
2005-06-2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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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銀 “통장가입 수수료면제”
제주은행은 통장에 가입하면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제주사랑 주거래통장’을 오는 7월1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계좌 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으로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이체(2건 이상),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고객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될 경우 CD/ATM 및 전자금융 이용수수료를 면제해...
2005-06-2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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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리스크관리3부 김선영 부조사역-우먼 플라자 (86)
“출장보내주십시오. 여자라고 출장이나 야근 등을 꺼려하지 마시고 똑같이 대해주세요”지난해 12월 예금보험공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 김선영 부조사역은 발령받은 직후 담당 부장을 직접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고.그는 “상사 입장에서는 출장 등을 보낼 때 여자에 대해 배려하는 입장일 수 있겠지만 전 그런 기회를 잃고...
2005-06-29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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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출신은 떠나거나 강등되거나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임기가 끝난 한미은행 출신 부행장 5명 가운데 두 명을 퇴임시키고 남을 가능성이 높은 세 명도 부행장보로 사실상 강등시켰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이번에 임기가 끝난 한미은행 출신 부행장 5명 중 안용수 부행장과 이인호 부행장은 퇴임시킨다. 나머지 배학 이수화 김경홍 등 세 명...
2005-06-28 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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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 자금유출 공방 갈수록 격렬
한국씨티은행이 설립되는 과정에서 씨티뱅크에 신용공여를 했던 것을 놓고 은행, 감독당국, 은행 노조 등 금융권 안팎에서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일부 언론과 노조에서 제기한 자금유출 및 편법 신용공여 주장에 대해 은행과 감독당국은 해명자료를 냈지만 이같은 해명에 대해 아직 옛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는 한미은행 노...
2005-06-19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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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조흥비나은행 증디황 완
“단골고객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고객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을 배우는 게 신기하면서도 참 재미있습니다”조흥은행이 해외점포의 현지직원에 대해 ‘본국 순환근무제’를 처음 실시하면서 그 첫 대상자가 된 베트남 조흥비나은행의 증디황 완(27) 씨는 연수받는 내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고.특히 한국말을 잘 하는...
2005-06-19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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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경영등급에 지주사 인가 좌우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종합검사를 받았던 하나은행이 경영평가 종합등급 ‘2등급’ 달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금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지주사 설립에 한창인데 최종 인가를 받으려면 금감원 종합평가등급이 2등급이상이라야 한다. 만에 하나 이번 검사 전까지 받고 있던...
2005-06-15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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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금감원...바젤Ⅱ 협력차 은행장 순회 면담
금융감독원이 오는 2007년말 도입되는 신BIS협약(바젤Ⅱ) 사전점검을 위해 은행장 개별 면담에 나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아울러 은행 점검 과정에서 요건에 대한 해석 등 질의 응답을 통해 금융기관과 감독당국간 의견을 교환하는 등으로 의미있는 출발이라는 해석이 많았다.15일 금융감독...
2005-06-15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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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우수기업 CEO·CFO 초청
조흥은행은 15일 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륨 1실에서 서울에 있는 우수기업체 CEO와 CFO를 대상으로 경제특강 및 파생상품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교수가 ‘최근 경제 및 금융동향과 한국경제 과제’라는 특강을 했으며 조흥은행 자금시장부 파생상품 실무진의‘파생상품을 이용한 환율 및 ...
2005-06-15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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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학력·나이 안 따집니다”
외환은행이 학력과 나이 등의 지원자격에 제한을 없애는 파격적인 신규채용으로 80여명의 신입행원을 맞아들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60여명 규모를 뽑을 예정이다. 은행권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개방형 신규채용은 만 20세 이상 건전한 사고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
2005-06-15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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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거래법 입법 ‘탄력’
금융기관의 책임부담이 커지는 전자금융거래법 제정안의 국회통과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외환은행의 인터넷뱅킹 정보 해킹으로 고객 돈이 인출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정부와 시민단체는 이 법의 통과에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다.그러나 은행권의 반발이 만만치 않는 등 찬반양론...
2005-06-12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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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행장 편지에도 직원들 시큰둥
하영구 행장이 마침내 직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띄우는 등 적극 행보를 보였지만 반응은 무덤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승진인사 및 직급·호칭 통합안을 놓고 옛 한미은행 노조와 경영진간에 갈등이 지속되고 직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였다.하 행장은 이같은 분위기를 두고 볼수만은 없어 A4용지...
2005-06-12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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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회원조합 대형화 서둘러야”
농협 상호금융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회원조합의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농협 상호금융의 발전을 위한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원조합간 합병 및 업무연계와...
2005-06-12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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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시감원 강력 제동 걸렸다
은행들이 명예퇴직에 응하지 않은 직원이나 실적이 저조한 직원들을 후선 부서에 배치시키는 방식으로 상시 인력감축 목표 달성을 꾀하는 사례가 급속도로 번졌으나 노동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또 일부 불복자들이 소송으로 맞서는 등 방식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행정기관인 노동청이 외환은행과 조흥은...
2005-06-08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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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형형색색 소송권?
최근 은행권에 갖가지 소송이 진행되면서 이해 당사자 층이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공식적으로 알려진 소송은 대부분이 노사문제에서 파생된 것으로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등이며 최근엔 생리휴가나 시간외근로 등에 대한 수당지급 소송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은행과 노동조합의 맞고소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다.8일...
2005-06-08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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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새출발 바람 속 ‘성장통’
오는 7월1일 농협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농협중앙회는 전무이사직 신설, 대표이사 교체 등의 인사와 함께 변화의 첫 디딤돌을 디디게 된다.그러나 정관변경 과정에서 관련당국과 일부 시각차를 보이고 있으며 내부 개혁운동도 소관부서간 혼선을 빚고 있어 새출발에 따른 성장통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8일 농협...
2005-06-08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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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등급 상향 조정
무디스사는 8일 하나은행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해 ‘Baa1’으로 높였으며 S&P는 최근 신한 조흥 외환 우리 등 4개은행과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신용등급을 높였다.하나은행의 선순위채권등급은 Baa2 에서 Baa1으로, 후순위채권등급은 Baa3에서 Baa2로 상향조정했다. 장기채권과 단기채권 등급도 각각 Baa1과 P-2로 올렸...
2005-06-08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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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권 은행업 눈독 ‘우려’ 깊다
보험, 증권사 등의 겸업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 비은행금융기관의 은행업 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현 금융산업의 과도한 은행편중을 완화시켜보자는 정부의 취지와 각 업계의 형평성 논리 등이 맞아떨어지면서 보험사엔 어슈어뱅킹, 증권사엔 신탁업·CMA계좌의 지급결제기능 허용 등이 추진 및...
2005-06-06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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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우뱅킹은 은행이 최적”
안전하고 유동성 높은 자산만으로 자금을 운용해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로우뱅킹’은 비은행권 보다는 은행 등 기존 예금취급 금융기관에 지급결제기능을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아울러 비은행 금융회사가 내로우뱅킹과 같이 이윤을 창출하기 어려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2005-06-06 월요일 | 원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