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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행사고, 평상시의 1.5배
여름 휴가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여행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휴가 떠나기 전에 반드시 여행보험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07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3년간 여행보험 사고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보험의 경우 7, 8월의 사고발생 비중이 29.3%에 달했다. 특히 8월...
2011-08-07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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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속출, 풍수해보험에 관심 집중
#1. 서울에 사는 직장인 강민호 씨는 지난주 내린 폭우로 주택이 침수돼 가구와 가전제품이 망가져 700만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지급되는 지원금은 100만원 안팎. 600만원의 손해를 고스란히 떠...
2011-08-01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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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보험페스티발’ 열린다
오는 10월 초, 사상 최대규모의 보험산업 축제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보험 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한국보험학회 주관으로 체험학습과 전시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31일 보험학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릴 보험산업 축제는 한국...
2011-07-31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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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주택피해 지급보험금 14조원
지난 3월 일본 동북지역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주택보험금 청구건수가 7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유례가 없는 사상 최대 규모로 보험사들은 1조500억엔(한화 약 14조2600억원) 이상의 보험금 청구액을 지불했다. 일본손해보험협회(GIAJ)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 관련해 주택 지진보험으로 지불된 보험금 청...
2011-07-31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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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보험업계 최초 여성 CEO, 유리천장을 깬 ‘네 가지 비결’
불혹 넘겨 푸르덴셜생명 인사부장으로 입사끊임없는 자기계발, ‘로열티’·‘오너십’으로 무장어머니 같은 푸근함과 친화력으로 인정받아2000년대 들어 사회 곳곳에서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미 사법·행...
2011-07-27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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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보험산업 두 자리 수 성장세 이어간다
올해 국내 보험산업이 전년대비 10.7% 성장,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생명보험사는 저축성보험을, 손해보험사는 장기손해보험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다.27일 보험연구원은 ‘FY2011 ...
2011-07-27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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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시 차량운전 전조등은 반드시 켜야
장마가 길어지면서, 차량 침수피해나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집중호우 시 증가하는 교통사고 위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집중 호우시에는 전조등 및 안개등을 켜서 나의 존재를 상대방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도로에 빗물이 고여 있는 경우 1차로보다는 가장자...
2011-07-27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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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폭우에 손보사들 울상
이번에는 폭우다. 올 초에 폭설로 몸살을 앓았던 손해보험사들이 이번에는 폭우로 울상을 짓고 있다.26일부터 시간당 최고 70mm씩 쏟아진 서울·경기지역 기습 폭우로 침수차량이 폭발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27일...
2011-07-27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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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보험브로커 역차별 “왜”
국내 재보험브로커가 해외 대형 재보험브로커에 비해 국내에서조차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4일 재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일반 원수보험사들이 재보험 브로커와 출재 거래를 할 경우 브로커가 재보험사에 송금한 기록을 징구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재보험...
2011-07-24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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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igLife종신보험’ 100일 만에 3만건 돌파
평균수명 연장과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연금과 종신보험에 대한 니즈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이러한 고객들의 보험니즈를 반영하여 종신보험 하나로 연금 혜택까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신한BigLife종신보험’을 지난 4월부터 판매하고 있...
2011-07-24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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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에서 퇴직연금으로 이동 유인해야
퇴직금을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퇴직급여를 놓고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퇴직금 제도가 퇴직연금과 공존하고 있어, 퇴직연금의 확산이 더디다는 것이다. 보험연구원 김대환 연구위원은 ‘퇴직연금으로 퇴직급여제도 단일화 필요’ 보고서에서 “퇴직금제도...
2011-07-24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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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GA들 “못 살겠다, 합쳐보자”
지난 4월부터 자동차보험 판매수수료가 삭감됨에 따라, 손해보험 판매비중이 높은 GA들이 타개책 마련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GA들의 이 같은 노력은 관리 인력 감축과 등 체질개선은 물론 경영 악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하거나, 여러 GA가 합병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2...
2011-07-20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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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대받는 新채널, 대형사 봐주기?
금융당국이 다른 판매채널에 비해 지나치게 홈쇼핑이나 방카슈랑스 등 이른바 ‘신채널’만을 옥죄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홈쇼핑채널을 통한 보험판매가 성숙해져 불완전판매 비율 역시 설계사·대리점 채널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감독당국이 또 다시 광고 규제 강화 시그널을 보냈다는 것이다.20일 보험업계...
2011-07-20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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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객센터를 지역문화공간으로 오픈
아파트 주민에게 사랑방 형태의 문화 공간인 ‘이우시랑’을 보급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이번에는 사옥의 고객센터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진 영등포 사옥에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이를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
2011-07-20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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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배상책임보험 활성화 시켜야”
임원배상책임보험의 가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연구원 이석호 연구위원은 20일 ‘임원배상책임보험의 기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기업임원의 부당행위(wrongful act)로 인한 피해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손해를 보상해 주는 임원배상책임의...
2011-07-20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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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등록 시험 ‘오락가락’
보험설계사 등록 시험 제도가 갈팡질팡 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은 설계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명분으로 보험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설계사 등록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상향조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설계사 수급에 문제가 있다고 하자, 이번에는 등록시...
2011-07-17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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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손해보험 7조원 규모 상조시장 진출한다
그린손해보험(회장 이영두)은 관계사와 함께 우리상조개발(주)의 지분을 인수하고 상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그린손보의 각종 프랜차이즈 선두 업체 인수 활동과 같은 맥락으로, 상조업의 발전 가능성과 수익성을 내다보고 진행됐다.우리상조개발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조회사 주요 재무정보’...
2011-07-17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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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11년 ‘삼성화재 소통배구대회’ 개최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지대섭 사장을 포함한 전임원과 전국 사업부 및 해외법인 대표 선수 등 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통배구대회...
2011-07-17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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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건강관리서비스에 참여해야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서 보험의 역할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료비가 각종 명목을 붙여 치솟고 있는 만큼 민간 보험사들이 참여하면 이를 견제하기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은 17일 ‘건강관리서비스, 공사건강보험과 유기적 관계 필요’ 보고서에서 “의료비관리 기능을 수...
2011-07-17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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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험중개사 자격 신설한다
재보험중개사 자격이 신설될 전망이다. 현행 보험중개사 제도는 손해보험중개사와 생명보험중개사로 나뉘는데, 손해보험중개사 자격을 획득하면 원수보험이나 재보험 중개업을 모두 할 수 있다. 하지만 재보험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해 향후 손해보험 내에 재보험만 분리시켜 재보험중개사 자격을 부여한다는 것이다.13일 금융...
2011-07-13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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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자산운용수익률 ‘Good’
지난해 생명보험사 자산운용수익이 금리인상과 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대형사들이 중소사에 비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생명보험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의 자산운용수익률은 5.88%로 전년 5.43%대비 0.45%포인트 개선됐다. 이에 따라 생보사 투자영업수...
2011-07-13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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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FP 명예임원제도 시행
대한생명은 영업실적과 고객서비스가 우수하고 대내외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FP를 상무 또는 전무로 임명하는 ‘FP(Financial Planner, 재정설계사)명예임원’ 제도를 시행한다. 첫 대상으로는 대한생명 최연소 보험여왕으로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울산지원단 다운지점의 정미경(36세) 매니저가 명예전무...
2011-07-13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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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신계약율 감소 ‘레드오션’
생명보험사들의 신계약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시장 포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1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10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신계약율은 20.2%로 전년대비 2.9%포인트 줄어들었다. 그동안 신계약율은 2007회계연도 25.5%, 2008회계연도 23.9%, ...
2011-07-13 수요일 | 최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