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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크레디라인 손종주 사장
“대부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부업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식하는 정부의 인식전환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자산건전성을 높이는 등 긍정적 이미지를 얻기 위한 업계 스스로의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국내 토종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 손종주 사장의 말이다. 웰컴크레디라인은 연체율 증가와 10%에도 못미치는 ...
2004-04-28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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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체크카드다 <1>직불카드가 세계 카드산업 이끈다
체크카드가 뜨고 있다. 신용불량자와 신용카드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서 정부와 카드사를 주축으로 체크카드를 활성화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비현실적인 가맹점 수수료, 높아지는 연체율에 수익원 개발이 절실한 카드사들은 리스크와 관리비용이 낮은 체크카드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고자 활...
2004-04-28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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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장학금 1000만원 전달
A&O그룹은 A&O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전국 32명의 고교생에게 약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A&O장학재단은 각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전국 11개 학교의 고교생 32명을 최종 선정해 한 학생 당 35만원씩을 지급했으며, 향후 동일 학생들에게 총 3차례에 걸쳐 분기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2004-04-28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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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2전성시대 도래하나
컴퓨터 장비 등 밴더리스 급성장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이 초기 구매비용이 들지 않고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는 리스 이용을 선호하면서 지난해 리스 실행액이 3조184억원을 기록했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리스 실행액이 자동차, 운수운반기기, 교육·과학기술용기기 등의 증가세에 힘입어 3조184억원을 돌파했...
2004-04-28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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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캐피탈 재무지표 개선
중소형캐피탈사들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쌍용캐피탈의 경우 지난 3월말 3억원의 월별흑자를 기록하며, 설립 10년만에 월별흑자전환에 성공했다.롯데캐피탈도 지난해 1320억원의 적자중 1000억원의 롯데카드 지분법 평가손실 마무리에 힘입어 1분기에 매출액 414억원, 당기순익 12억원을...
2004-04-28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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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비자코리아 김영종 사장
신용관리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할 터카드 획일적 관리 및 규제는 개선돼야 “국내 카드사들과 컨설팅을 통해 신용관리 인프라 구축과 직불카드 정착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비자코리아의 올해 중점 사업이다”비자코리아 김영종 사장〈사진〉의 말이다. 김 사장은 일련의 카드사태 등으로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의 절실함을...
2004-04-25 일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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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캐피탈 신용대출 영업 강화
외국계 금융기관인 GE캐피탈이 개인신용대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GE캐피탈은 지난해 7월 개인신용대출 전문 영업점인 캐쉬빌을 지하철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역 구내에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개 지점을 열었고, 최근 17%라는 신용대출로는 파격적인 금리의 상품을 출시했다. GE캐피탈 관계자는 “캐쉬빌 이용자가 꾸준...
2004-04-25 일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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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합법적 시장형성 어렵다”
자금조달의 어려움과 늘어나는 연체율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부업체들이 정부에 감독과 함께 대부업 양성화 의지도 보여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부업법 시행 이후 감독기관은 불법사금융에 대한 단속과 이용자 보호에는 힘쓰고 있지만 또 하나의 입법 취지인 대부업 양성화에는 의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대부업 등록을 통...
2004-04-25 일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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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고객유치 경쟁 뜨겁다
대부업체가 고객유치를 위해 광고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고객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영업환경이 악화되자 대부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드캐피탈은 다음달부터 지하철 플랫폼 PDP 광고를 시작한다. 위드캐피탈 관계자는 “지금까지 케이블 TV에도 ...
2004-04-21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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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아시아리스협회 총회 개최
여신금융협회와 아시아리스협회 공동주관으로 제20회 아시아리스협회 총회가 21~23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IMF 이후 금융부문의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총회에는 아시아 8개국에서 30여명의 리스업계 관계자가 모였다. 인도네시아의 Albertus Banunaek 아시아 리스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2004-04-21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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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복합영업점포로 변신
내달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A&O그룹이 지점 정비와 새로운 BI 구상에 한창이다. 21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17일 영업시작을 목표로 한 A&O의 지점정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A&O는 물리적인 지점수는 24개로 축소되지만 지점을 복합영업점포로 구성해 실질적으로는 48개 지점의 영업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
2004-04-21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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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원가율 4.7%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적자를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원가를 공개하지 않고 4.7%의 원가율만을 주장하는 카드사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다음주 중으로 가맹점 수수료 원가를 공개하고 수수료 인상의 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카드업...
2004-04-21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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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 피해 줄이자”
불법 사금융업체들의 고금리 영업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부업 등록 의무화나 이자율 제한 등 대부업법 조항을 인식한 소비자들은 피해를 덜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10월 대부업법 시행 이후 금융감독원의 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통해 피해 상담을 의뢰한 고객들의 연 평균 이자율은 187%로 대부업법...
2004-04-17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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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고비용구조 개선시급
신용카드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해소되면서 경영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삼성·LG 등 대형 카드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는 동안 현대·신한·롯데 등 후발 카드사들은 속속 흑자를 기록했고, 한동안 침체됐던 마케팅 부문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유동성 위기를 벗어난 카드사들이 지금부터는...
2004-04-17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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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캐피탈 클린 컴퍼니 변신
기은캐피탈은 올해를 클린 컴퍼니 완결의 해로 삼고, 소규모 흑자를 달성하더라도 부실투자자산을 줄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1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기은캐피탈이 올해는 20억원의 당기순익을 목표로 그동안의 부실투자자산을 털어내고, 보수적인 경영을 통해 2002년부터 실시한 클린...
2004-04-17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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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3월 5억원 순익 흑자전환
신한카드는 3월 결산 결과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월별 흑자 전환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신한카드는 무리한 영업을 자제하고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 회사의 3월 말 현재 1개월 이상 연체율은 6.62%를 기록,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신한...
2004-04-12 월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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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카드깡 검색 시스템’ 가동
현금융통(카드깡)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해져 카드사들이 현금융통으로 인한 부실을 상당부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LG카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현금융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간 현금융통 검색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LG카드는 지난 2월말 실시간 현금융통 검색...
2004-04-11 일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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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채권추심원 불법고용 논란
“위임직 형태 고용은 불법이다”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 등 제2금융권의 채권추심원 고용형태가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A할부금융사가 비용절감을 위해 그동안 계약직으로 고용했던 채권추심원들을 위임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한 결과 채권추심원의 위임직 고용은 관련 법률에 의해 불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 할부금융사는 위임직...
2004-04-10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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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협회 신용정보위원회 구성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소협)가 신용정보집중 및 활용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신용정보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소협은 지난 8일 2차 신용정보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세형 현 한소협 협회장을 임시 신용정보위원회장으로 선출했다.또 지난 3월 2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신용정보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2004-04-10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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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상입금률 상승
신용카드사들의 정상 입금률이 상승하고 있다. 정상 입금률은 카드대금이 정해진 결제 날짜에 입금되는 비율로 높을수록 신규 연체가 덜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3월중 정상 입금률이 96.3%로 연말보다 1.5%포인트 상승했고, LG카드도 93.0%로 지난해보다 3.1%포인트 높아졌다. 카드...
2004-04-10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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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카드 결제시 웃돈 요구”
인터넷 쇼핑몰에서 카드결제시 현금결제보다 더 많은 돈을 내는 등 카드 고객들이 부당대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거래를 거절하거나, 현금결제 가격과 카드결제가격을 차별해 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는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129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2004-04-10 토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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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융사 리스영업 대폭 강화
할부금융사들이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영업을 강화하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할부금융사들이 리스부문을 수익타깃으로 삼고 조직개편 등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캐피탈은 오는 12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리스부문 강화를 위해 인사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리스부문에...
2004-04-07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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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영업확장 시동
대부업체들이 영업시간을 늘리고 지하철 영업소를 여는 등 영업 활성화 준비에 분주하다. 일본계 대부업체 원캐싱은 7일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어제(6일)부터 오후 9시로 연장,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용대출을 주로 하고 있는 원캐싱은 고객의 대부분인 직장...
2004-04-07 수요일 | 김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