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車보험 손해율 다시 80%대 위협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80%에 육박했다. 한파로 차량 고장이 많아지고, 눈길 교통사고도 많아졌기 때문이다.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자동차보험 가마감 손해율은 전월(76.8%)대비 2.3%포인트 상승한 7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83.5%) 이후 가장 높은 손해율이다. 2011회계연도 3분기(201...
2012-01-11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국내 진출 유럽 보험사는 괜찮나
“이번엔 유럽이다.”유로존 국가들의 금융 불안이 자칫 국내 보험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진출해있는 유럽계 일반 보험사는 알리안츠생명과 악사다이렉트, 카디프생명, ING생명, PCA생명,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이 있다. 합작사인 우리아비바생명까지...
2012-01-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경조사 비용 보험’ 新시장 열었다
손해보험사들이 기업 경조사 비용 보험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했다. 기업 입장에서도 리스크를 헤지하고, 경조사 비용을 내부 유보가 아닌 지출 계정에 넣으면서 법인세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는 등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향후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임직원 경조사비용을 회사에서 ...
2012-01-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워렌버핏 해프닝’ 동양생명 주가에도 영향
‘워렌 버핏 해프닝’이 실제로 동양생명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5일자 8면)12월 27일 약 16만주 수준이던 동양생명 주식 거래량은 ‘워렌버핏이 동양생명에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온 ...
2012-01-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올해 ING생명 ‘간판 바뀐다’
ING생명의 사명이 올 하반기에 변경된다. ING생명 사명변경은 ING그룹의 계열분리 과정 중 일환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ING그룹은 은행·보험 계열 분리에 따라 ING사명은 은행부문이 쓰고 유럽·아시아 보험 부문은 새로운 사명을 쓰게 된다. 따라서 한국 ING생명 역시 사명이 변경 된다. ING생명 고규석 마케팅커뮤니케...
2012-01-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내실 위주 성장과 보험소비자보호”
새해를 맞은 보험업계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하나같이 ‘내실 있는 성장’과 ‘소비자보호’를 주문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CEO들은 신년사에서 올해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보험가입 수요가 둔화되고, 각종 선거 및 남북관계와 같은 정치적 변수들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농협과...
2012-01-04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동양생명 인수 타진, Generali? General Re?
“워렌 버핏이 동양생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주 부터 ‘워렌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헤서웨이의 자회사 제너럴 리(General Reinsurance, 약칭 Gen Re)가 동양생명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2012-01-04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LIG손보, 만기시 보험료 전액 환급받는 운전자보험 출시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보험 만기 시에 납입했던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 신상품 ‘LIG행복한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변동금리 대신 3.75%부터 최고 4%의 고정금리...
2012-01-04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스쿠터도 보험 의무가입…‘실효성 의문’
올해부터 50cc미만 소형 오토바이도 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홍보가 덜 된데다, 계도기간 역시 6월말로 마무리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잇다. 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보험가입 유인책은 없는 상황. 이에 보장을 확대하...
2012-01-04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인사] 신한생명
◇ 승진 ▲ 최정환 ▲TCM지원부 이경환 ▲은퇴시장마케팅부 박세근 ▲고객서비스부 박승주 ▲홍보부 이상호 ▲마케팅지원부 김태환 ▲인재개발부 김명환 ▲보험심사부 김경철 ▲도봉지점 박효순 ▲청계지점 김영곤 ▲서대문지점 이성우 ▲용산지점 신운교 ▲반포지점 신준선 ▲대명지점 홍승모 ▲경주지점 최양호 ▲화명...
2012-01-04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인사] 한화손해보험
◇부서장 ▲경영관리팀장 정연묵 ▲자동차보험팀장 이평복 ▲법인영업3부장 조소항 ▲법인영업7부장 전승원 ▲수도지역본부 지원팀장 신인숙 ▲강서 김명식 ▲강원 정주교 ▲전남 정호석 ▲중부산 김경곤 ▲동대구 임정만 ▲경남 조성룡 ▲GA영업4부장 강성식 ◇팀장 및 센터장 ▲자동차보상지원팀장 김종권 ▲강남보상센...
2012-01-03 화요일 | 최광호 기자
-
[인사] 대한생명
◇ 본사 임원 ▲자산운용본부장 김희석 ▲전략기획실장 김현우 ◇ 지역단장 ▲동수원 조인연 ▲경주 심재읍 ▲울산 박순갑 ▲신울산 윤재수
2012-01-03 화요일 | 최광호 기자
-
2012 생명보험, 新시장 개척·신뢰 회복이 관건
올해 보험 산업은 일반·변액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장성보험 부문의 가입률은 이미 포화 단계인 반면, 고령화의 진전으로 연금 부문 성장여력은 남아있다는 분석...
2012-01-01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마일리지 車보험 ‘허점 투성이’
손보사들이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연간 2000~7000km이하로 운행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인데, 그렇다 보니 가입 차량의 운행 거리를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민감한 문제다.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손보사들이 출시한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상품은...
2011-12-28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국민 네 명중 세 명은 생명·장기보험 가입
우리나라 국민 네 명 중에 세 명은 생명보험이나 장기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28일 민영보험사가 판매하는 가계성보험인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의 인구대비 가입률과 최근 고령화 추...
2011-12-28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한화손보 사옥 여의도 이전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석희)이 본점 사옥을 서울 태평로에서 여의도로 이전함에 따라 대한생명, 한화증권과 함께 한화 금융계열사들이 여의도에 모두 집결하게 됐다.한화손해보험은 서울 태평로와 서소문로에 나눠져 ...
2011-12-28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아듀 2011 ④] 2012년 보험산업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이 이끈다
올 한해 보험 산업은 연금 등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이 성장을 이끌었다. 내년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우선 보장성보험 부문의 가입률이 이미 포화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가계경제의 침체로 추가 가입 여력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고령화 추세로 인해 연금 부문의 성장...
2011-12-25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그린손해보험 M&A 무산 ‘왜?’
BS금융지주의 그린손해보험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BS금융 대주주 중 하나인 롯데그룹의 반대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S금융지주는 이달 초까지도 그린손해보험의 인수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당시 SK나 STX그룹 등도 인수자로 거론되기는 했지만, BS가 가장 적극적이었던 ...
2011-12-25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생명보험협회 배타적사용권, “대형사에 유리”
“배타적사용권이요? 대형사는 100%, 중소사는 50%입니다.” 중소생보사 상품담당자의 과장 섞인 푸념이다. 생명보험협회가 주관하는 배타적사용권 심의가 대형 생명보험사들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루어져 편파적이라...
2011-12-21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김정일 사망, 보험사에 영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북한 권력체제의 변화에 대한 보험사들의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1일 보험연구원은 ‘김정일 사망과 보험산업’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불확실성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보고서에...
2011-12-21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반년사이 불완전판매율 10분의 1로… “비결은?”
흥국화재의 불완전판매율이 단기간 내에 크게 낮아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고객의 불만에 귀를 기울이는 고객만족경영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금융감독당국이 2012년 감독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소비자 보...
2011-12-21 수요일 | 최광호 기자
-
태국 홍수, 국내보험사 손실 1500억원
“직격탄은 피했지만 파편은 피하지 못했다.”태국 대홍수로 국내 보험사들도 1500억원 안팎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업계 및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태국 홍수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 국내 보험사는 코리안리와 삼성화재 등 두 곳으로, 손실 규모는 15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2011-12-1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결과를 내도록!”
지난 1990년 여름 입사해 본사와 외야를 두루 거친 후 2007년부터 영업단을 이끌어온 신완섭 성남영업단장은 지난 달로 성남영업단에서 25번째 마감을 치러냈다. 그의 부임 이후 성남영업단의 지표는 많이 개선됐다....
2011-12-18 일요일 | 최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