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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 겸영사 MS 70% 넘어섰다
교차모집 허용, 신규사 영업 가세로 증가세 이어질 듯생·손보 겸영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어섰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수입보험료 증가율이 10%P 이상 증가한 것. 삼성그룹, 교보생명 등 대기업과 보험 전업사들의 생·손보 시장 점유율 증가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교차모집 허용과 알리안츠, S...
2002-06-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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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트화재, P&A 처리 ‘시각차’
리젠트화재 P&A처리가 노조측과 인수사간 시각차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측은 직원 보상 문제에 강경한 입장으로 자동차보험료 담합 의혹과 관련, 폭로전을 불사할 움직임이다. 반면 삼성, 현대해상 등 인수사들은 부실화 위험이 큰 자산 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수사들의 자산·부채 실사 작업도 ...
2002-06-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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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K-BASIC프로젝트’ 착수
교보생명은 27일 비전달성의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 계획 도출과 실천을 위한 ‘K-BASIC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BASIC 프로젝트는 올초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계획을 도출, 이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프로젝트.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경영 컨설팅사인 베인&컴퍼니의 컨설팅을...
2002-06-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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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생보사 시장점유율 떨어져
교보,대한 등 생명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01 회계연도 대형생보사들의 수입보험료는 37조1천367억원으로 전체 생보사 수입보험료의 77.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0년 회계연도의 시장점유율 80.8%에 비해 2.9%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게다가 수입보...
2002-06-24 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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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 손보사, 자동차 보험 무한 경쟁시대
직판 채널 시장 위협, 대그룹등 신규시장 진입자 가세자동차보험 시장이 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의무 가입 성격이 짙은 보험상품. 여기에 손해보험 상품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보험. 손보사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무한 경쟁의 시발점은 지난해 8월 개인·업무용 자동차...
2002-06-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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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유사보험 독점적 지위 ‘뜨거운 논쟁’
감독권 일원화 사전 포석…주무 부처간 밥그릇 싸움 여전보험업계에 유사보험의 독점적 지위에 대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농협·우체국 보험 등 유사보험의 감독 체계, 제도 미비 등 해결책 마련이 논쟁의 핵심. 하반기 보험업법 개정안에 포함된 감독권 일원화 규정 신설도 보험업계의 한목소리 내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
2002-06-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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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보, 온라인 시장 ‘두각’
현대, 동부등 대형 손보사 ‘촉각’교보자동차보험이 온라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장 점유율이 3%대에 육박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 동부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대형 손보사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자동차보험은 지난 5월 하...
2002-06-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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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외환거래 허용 파급효과 미미
내달 시행되는 보험사 외환거래 허용의 파급효과가 미미할 전망이다. 대고객 현물환 매매가 현행대로 제한된데다 보험사들이 전문인력 양성, 설비 투자 등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경부는 내달 1일부터 외국환거래규정 및 한은 시행세칙 등 관련규정을 개정, 보험사의 외환거래를 허용...
2002-06-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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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여는 고객창구’
교보생명(사장 장형덕)이 24일부터 모든 고객업무를 종전보다 30분 앞당긴다. 은행이 남대문 혹은 동대문 시장처럼 특수한 지역을 상대로 야간이나 주말에 문을 여는 경우는 있었지만 회사의 모든 고객창구가 고객 편의를 위해 30분 앞당겨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는 교보생명이 처음이다.교보생명의 ‘먼저 여는 고객창구’는...
2002-06-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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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90억 보험 무료 가입
월드컵 사상 최고의 역전극을 펼쳐 8강 신화를 이룬 한국 대표팀에게 91억 상당의 종신보험이 무료로 제공될 전망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교보생명(www.kyobo.co.kr 사장 장형덕)은 지난 19일 사상 최초로 월드컵 8강 신화를 일궈내 한국축구 역사를 다시 쓴 한국 대표팀 전원에게 열화와 같은 국민의 성원을 담아 회사 주...
2002-06-20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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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방카슈랑스 법적 장치 마련
포괄적 제휴등 대비책 본격화 될 듯내년 8월 전면 도입되는 방카슈랑스와 관련, 법적 보완 장치가 마련됐다. 하반기 보험업법 개정안에 보험 판매 상품과 모집 방법 등의 근거 규정이 신설된 것. 이에 따라 보험사들의 포괄적 제휴 등 세부적인 대비책 마련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지난 17일 방카슈랑스 도입에 ...
2002-06-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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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소매금융 ‘새 강자’
절차 간편, 금리 경쟁력 갖춰…신용정보 공유도 호재생보사들이 대출자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 절차 간소화, 금리 경쟁력 등에 힘입어 소매금융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급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실적이 전년대비 2배 이상 폭증한 것. 또한 증가세가 주춤한 부동산 담보대출도 비슷한 규모를...
2002-06-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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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법 25년만에 개정…규제는 ‘완화’ 감독기능은 ‘강화’
공제, 리베이트 감독 강화…보험가입자 보호도 주력25년만에 개정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규제 완화와 감독기능 강화라는 상반된 기능을 적절히 절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법이 올초부터 보험업계와 충분한 의견 수렴작업을 거친 만큼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대규모 기업집단의 ...
2002-06-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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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90억 보험 무료 가입
월드컵 사상 최고의 역전극을 펼쳐 8강 신화를 이룬 한국 대표팀에게 91억 상당의 종신보험이 무료로 제공될 전망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교보생명(www.kyobo.co.kr 사장 장형덕)은 지난 19일 사상 최초로 월드컵 8강 신화를 일궈내 한국축구 역사를 다시 쓴 한국 대표팀 전원에게 열화와 같은 국민의 성원을 담아 회사 주...
2002-06-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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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업계 제3분야 상호 진출 ‘의견 대립’
생·손보사들이 제3분야 진출과 관련,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생·손보사들이 고유 영역인 종신급부 상품과 실손보상 급부 상품의 상호 판매 허용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 특히 생·손보사들은 시장 경쟁 격화로 인한 주력상품의 시장 잠식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손보사들의 상품 개발 필요성은 ...
2002-06-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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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제도 개선인가
이미 국내 금융시장은 특정 업체들의 각축장이 된지 오래다. 금융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자본력이 곧 그 회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그 만큼 제도 도입, 판매 경쟁 등에서 불공정 경쟁이 발생할 소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기관에서 불공정 거래에 대한 사전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것...
2002-06-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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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방카슈랑스 ‘윤곽’
자회사 설립, 전략적 제휴등 대응책 모색보험사들이 내년 8월로 다가온 방카슈랑스 도입을 앞두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법개정 등 보험업계 대비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보험업계는 재경부, 금감원과의 의견 조율을 거쳐 내달 중 최종 개정안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정기국회에 법적 근거 마련을...
2002-06-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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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트화재, P&A처리 파문 확산
공자위원등 검찰 고발…계약이전 차질 우려리젠트화재 P&A처리와 관련,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리젠트화재 노동조합은 P&A결정에 맞서 손보사 담합 행위 등의 폭로전까지 불사할 움직임이다. 또한 금감위, 공자위를 대검에 고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이다. 이로인해 대형사에 대한 계약이전 절차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
2002-06-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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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제도 우리가 고칩니다”
교보생명은 16일 불필요하거나 유명무실한 제도 정비를 위한 ‘제도파괴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발목잡는 제도 파괴위원회’로 명명된 이 위원회는 대표이사 회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CS(고객만족) 경영위원회 직속으로 매월 1회 운영된다.교보생명 한 관계자는 “제도파괴 위원회는 고객과 관련된 내부 제도를 고객...
2002-06-16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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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자동차보험 지급준비금 사별추산방식 도입
준비금 변동 폭 커져 대형사가 유리자동차보험 지급준비금 적립 방식 변경과 관련, 금감원이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사별 추산방식을 놓고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별 추산제가 도입되면 OS(추산)에 따라 지급준비금 변동폭이 커 대형사들의 적립 부담이 줄어 든다는 것. 이에 대해 금감원은 손...
2002-06-13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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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보험, 빠르면 내달부터 판매
다음달부터 제조물책임법(PL법) 시행을 앞두고 빠르면 이달중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의 상품 인가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개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상품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금융감독원은 11일 제조물책임법(PL법)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조물책임을 담보하는 보험 상품인 ‘생산물배상책임...
2002-06-13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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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자동차손해보상보장법 개정 반발
손보업계가 건설교통부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손보사들은 지난 11일 건설교통부가 대물보험 가입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의 85%가 이미 종합보험의 대물배상에 가입하고 있고, 대물...
2002-06-13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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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붉은 악마, `직원돕기 헌혈`
흥국생명은 10일 자사 직원들로 구성된 월드컵 한국팀 응원단이 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직원을 돕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신부전증 말기 진단을 받고 강동성심병원에서 투병중인 흥국생명 당진영업소 고영호 소장이 10일 대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하지만 수술을 받기 위해선 100여개의 혈액...
2002-06-10 월요일 |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