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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수주' DL이앤씨, 올해 영업익 5000억원 정조준
DL이앤씨가 올해도 수익성이 높다 판단된 사업장을 선별 수주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금 흐름 확보가 가능한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2...
2025-03-04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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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경영부실 논란...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기업회생절차를 밟으며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5개월 넘게 인수 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고려아연을 제대로 경영할 능력이 있겠느냐는 의구심도 커진다.4일 서울...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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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혜택'·기업 ‘특화’·신한 ‘상품'···나라사랑카드 3기 막판 경쟁 치열
오는 3월 국방부의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약 200만명의 청년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은행들의 막판 경쟁이 뜨겁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명 씩 8년간 최대 160만명의 젊은 신규 가입...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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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업고 뛰더니 무슨 일?…홈플러스, 갑작스런 회생절차에 업계 ‘혼란’
최근 배우 김수현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하고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홈플런’ 행사 등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 홈플러스가 갑작스러운 기업회생절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금융 채...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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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11년만의 금감원 정기검사 예고…관전 포인트는
DGB금융지주가 11년여 만에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를 받는다. 최근 우리·KB·NH금융·토스뱅크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정기검사로 금융권을 긴장시켰던 금감원이 잇따른 정기검사 예고로 업권 전반에 내부통제 강...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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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하락 여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영업은 정상 운영
홈플러스가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날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월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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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디지털 혁신·내실경영 통한 성장기반 마련 ‘총력’ [캐피탈사 2025 경영전략 - (6) 끝]
캐피탈 업권이 지난해 업황 악화로 순익 감소와 건전성 저하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해를 맞이해 각 사의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2025년에는 어떠한 경영전략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들여다본다. <편집...
2025-03-04 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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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 60% “AI 활용 수준 제고…데이터 문해력 인재 원해”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한국금융신문이 2025년 창간 33주년 기획으로 금융업권 CEO(최고경영자)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0%는 현재 AI(인공지능) 활용 수준이 10~20%에 그쳐 향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희망수준으로 ...
2025-03-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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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적자’ 딛고 飛上 준비…올해 분양 1.6만 가구
현대건설이 지난해 부진을 딛고 2025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현대건설은 대규모 손실을 반영해 2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어닝쇼크는 오히려 대표 교체 후 잠재적 부실을 회계 처리하는 '빅 배스(Big bath)...
2025-03-04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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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19개사 CEO “로보 자산관리 중점…AI 활용 내부통제 강화”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국내 19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은 AI(인공지능) 최우선 활용 분야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자산관리 확대를 꼽았다.금융권 내부통제(컴플라이언스) 및 감사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전...
2025-03-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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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19개사 CEO “AI 활용 90% 확대…챗봇·보장분석 집중 투자”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19개 보험사 CEO가 AI 활용을 90%까지 확대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도가 높은 분야로는 AI챗봇과 상담, RPA, 보장분석을 꼽았다.3일 한국금융신문이 창간 33주년 특집으로 19개 보험사 CEO에 한 AI...
2025-03-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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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운용 사공경렬, DGB 종합운용사 위상 제고 총력 [금투업계 CEO열전 (25)]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사공경렬 iM에셋자산...
2025-03-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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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 기여도 ‘쑥쑥’…신한은 ‘아직’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지주의 이익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하고, 은행의 순이익을 깎아먹기도 했던 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비은행 순익 기여도가 4%대까지 떨어졌던 하나금융지주의 개선세가 돋보인다...
2025-03-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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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KB손보 활약에 비은행 ‘쑥’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균형 잡힌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보험·증권·카드 등 대부분의 주력 계열사에서 높은 순익을 냈고, 지난해 기준 비은행 부문에...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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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신탁 부진에 비은행 ‘발목’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5년 내내 30%가 넘는 비은행부문 순익 기여도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했지만, 올해는 그 비중이 25.2%까지 줄어들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신한은행이 리딩...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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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생명·저축은행 부진…은행 의존도↑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하나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과거 그룹 순익의 30%를 차지하며 선전했으나 비은행 계열사별 업황 악화 등의 이슈로 실적이 급감하며 고전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인수합병 등을 ...
2025-03-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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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비은행 존재감 ‘아직’…M&A 총력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우리금융그룹이 인수합병을 통해 비은행 순이익 비중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증권사를 인수해 우리종합금융을 출범한 데 이어 올해에는 보험사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룡 회장이 취임사에서부터...
2025-03-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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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4사 “불황이 뭐죠?” 주가·배당 알찬 비결은 [정답은TSR]
국내 게임사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신작 부재와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주들도 불안하다. 현재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까지 불확실해지면서 주가는 물론 실적 하락으로 배당까지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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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아 급여 받는 정의선 회장 왜?
기아가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올해부터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기아 사내이사로 활동했지만 급여를 받지는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기아의 연봉 ...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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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키맨’ 제이슨 황, 이마트 미국 사업 책임진다
신세계그룹의 ‘키맨’ 제이슨 황 경영총괄 부사장이 이마트 미국 사업의 핵심 주축이 됐다. 최근 이마트 산하 미국 계열사 3곳의 이사회에 합류하면서다. ‘글로벌 재무 전문가’로 알려진 황 부사장은 한국 본사와...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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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박’ 땐 좋았는데…‘후속신약’에 머리 싸맨 제약사들
지난해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 개발 성과가 두드러진 해였다. 2년 만에 2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고,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따내는 등 존재감을 착실히 키워나갔다. 하지...
2025-03-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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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동원 김남정, AI로 제2의 참치 만든다
동원그룹 오너 2세 경영을 알린 김남정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아버지 김재철 명예회장 재임 시절 동원그룹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면서 회사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승부사로 알려진 김 회장은 ...
2025-03-0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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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vs 영풍·MBK ‘쩐의 전쟁’ 점입가경 [주목 이 기업]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을 넘어 법적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 75년간 든든하게 이어오던 동업 관계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일까.영풍 장씨·고려아연 최씨영풍그룹은 장병희·최...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