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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공급망 생태계 강화 나서...안정화기금 10조 지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이 우리나라의 공급망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늘 낮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수립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02-1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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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역량 강화' 뜻 모은 5대 지주···금감원 '지배구조 평가에 반영' [현장스케치]
금융감독원·금융연수원·은행연합회·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사외이사 역량 강화’라는 큰 목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여 밸류업까지 ...
2025-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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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글로벌 강화' 정상혁號 신한은행 , 국민銀 제치고 리딩뱅크 탈환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국내 리딩뱅크 자리에 올랐다. 6년 만의 탈환이다. 건전성·비용 관리를 기반으로 국내 실적이 성장한 데 더해 글로벌 법인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올해...
2025-02-1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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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4대은행 기업대출 3년새 100조 뛰었는데…중기대출 비중은 감소세
4대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기업대출 총 규모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00조원 넘게 늘었지만, 중소기업대출 비중은 점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국내 4대 시중은...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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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양종희, 신한지주 추격에도 2년째 리딩금융 '사수'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양종희 회장의 비은행 강화 전략이 통했다. 지난해 KB금융지주의 순이익이 5조원을 돌파하며 리딩금융 자리를 다투던 신한금융과의 차이를 크게 벌린 것이다.신한금융지주도 진옥동 회장의 '고객 중심' 기조에 따라 ...
2025-02-1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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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농협은행장 "고객 중심 동반성장 노력"···2025 경영협약 체결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경영목표와 과제를 다시 한 번 공유하며 고객 중심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NH농협은행은 10일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강 ...
2025-02-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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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부터 IT보안까지···전방위적 금융안정성 강화 초점 [2025 금감원 업무계획-은행]
금융감독원은 올해 예상되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시장 전반의 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분기별로 은행들의 가계대출 관리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통화정책 전환에 대응한 ...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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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배당성향 40%↑목표 [금융사 2024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 체력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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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토스와 함께 '사회초년생' 위한 상품 출시...지방은행·빅테크 협업 활발
경남은행이 토스와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 하며 사회초년생 및 재취업자를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전북은행이 카카오, 네이버와 손을 잡고 광주은행이 토스와 협약한데 이어 지방은행과 빅테크 간의 협력이 강화되...
2025-02-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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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비이자·글로벌 승부수 통했다…그룹 순익 82% 차지 [금융사 2024 실적]
신한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6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대출 자산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었고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베트남과 일본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2025-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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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순익 증가에 ‘5연임’ 청신호…주가는 걸림돌 [진단! 인뱅3사 CEO]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임기가 다음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5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끌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
2025-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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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1300만 '돌파' 최우형號 케이뱅크, 기업대출·IPO는 과제 [진단! 인뱅3사 CEO]
‘국내 첫 인터넷은행’케이뱅크에 따라 붙는 수식어다. 2014년 4월 출범 이래 인터넷은행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케이뱅크지만, 경력이 능력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듯 1호임에도 1등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금융업...
2025-02-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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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號 토스뱅크, 연속 흑자 ‘성과’…다음 목표는 ‘주담대’ [진단! 인뱅3사 CEO]
토스뱅크가 출범 3년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대표 취임 후 1년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는 앞으로 자본적정성과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
2025-02-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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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첫해 건전성·성장성 합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받는 연간 실적에서 건전성·성장성 관리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7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iM뱅크의 2024년도 당기순이익은 3710억 원으로 전년 대...
2025-02-08 토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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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4조 돌파한 우리은행, 자본적정성도 '양호' [금융사 2024 실적]
지난해 우리은행이 영업이익 4조 원, 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이자·비이자이익의 고른 증가와 비용 관리로 역성장했던 2023년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는 분석이다.CET1 등 자본적정성 부문...
2025-02-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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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전북은행장, 비이자이익 흑자전환에 순익↑…건전성도 양호 [2024 금융사 실적]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지난해 비이자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카카오뱅크와의 공동 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JB금융그룹 2024...
2025-02-0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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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탁 경남은행장, 두 자릿수 순익 성장 견인차 역할… 건전성 개선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당기순이익 성장을 시현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남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2571억원)보다 23%나 ...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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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부산은행장, 당기순이익 반등 성공…전년대비 20.2%↑ [금융사 2024 실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해 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6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총 45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직전해인...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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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號 광주은행, 순이익 3000억 '눈앞'···건전성도 합격점 [금융사 2024 실적]
고병일 체제 2기를 맞은 광주은행이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1% 이상 늘었고,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됐다.업계에서는 '지역 기반 유지'와 '...
2025-02-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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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4.5조원대 순익 사수···1.75조 주주환원 예고 [금융사 2024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금리 인하와 환율 급등 등 대외변수에도 불구하고 4조 5,000억 원 대 순이익을 사수했다. 대출 성장과 역대 최대를 기록한 그룹 글로벌 이익을 기반으로 리스크 관리에 힘쓴 결과라는 분석이 ...
2025-02-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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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號 수협은행, 음악저작권협회 주거래은행 사수 성공
은행권의 주거래은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협은행이 음악저작권협회 주거래은행 자리를 지켜냈다. Sh수협은행은 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는...
2025-02-0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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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순익·건전성 선방…이환주 체제 실적 기대 [금융사 2024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순이자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당기순이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2518억원을 기록, 2년 연속 3조2000억원을...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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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제주은행장 "디지털금융 확장으로 수익성 제고"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빅테크와의 제휴를 통한 디지털금융 확장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금융의 기본을 다지며 도민과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방은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계...
2025-02-0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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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작년 순익 4400억 돌파…트래픽 역대 최대·고객 200만명↑[2024 금융사 실적]
카카오뱅크가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반으로 지난해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특히 수수료·플랫폼 비즈니스의 확대로 비이자수익 비중이 30%까지 확대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와...
2025-02-0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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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지난해 금소법·신용정보법 위반 수두룩..."단기 실적주의 폐해"[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국내 시중은행들이 압류금지채권을 부당 상계하고 고객 개인신용정보 관리 의무를 위반하는 등의 부당 행위들이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단기 실적 올리는것에 집중해 금소법 및 신용정보법 등을 위반했다며 ...
2025-02-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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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당대출 60%, 임종룡 체제에서···동양생명 인수 '불안'[금감원 지주·은행 검사 결과]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발표를 통해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상당 수가 임종룡 회장 체제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동양생명 인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이복현 금감원장의 '엄정...
2025-02-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