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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두달 연속 주식·채권 순매도…9월 4.8조 팔아
지난달 외국인은 주식·채권을 약 4조8000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1020억원, 상장채권 3조 7320억원을 순매도해, 총 4조8340억원이 순유출된 ...
2017-10-1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 모바일 나무, 최저 연 2.5% 특판 DLB 출시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NAMUH)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2.5%의 원금지급형 특판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나무전용 특판 DLB 824호는 조건에 따라...
2017-10-1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KB증권, 업계 최초 ‘브라질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 출시
KB증권은 위탁계좌를 통한 ‘브라질국채 적립식 매수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브라질국채는 연 10%대의 높은 표면이율과 비과세 혜택도 함께 주어지는 채권으로 장기투자 시 이자수익에 따른 ...
2017-10-1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차투자증권, 세원 청약경쟁률 640.36대1…20일 코스닥 상장
47년 업력의 자동차 공조 부품 생산업체인 세원이 공모주 청약에서 640.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오는 20일 코스닥에 상장한다.16일 세원 상장주관사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한 공모주 청약결과 640.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22만주에 1억4000만주 이상이 모...
2017-10-1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중기특화 증권사 규제완화 절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시행 1년 반을 맞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미흡한 실적으로 제도 개선과 함께 중소형 증권사들의 수익성을 다변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기특화 증권사들의 업무 현황 실적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들은 중기 특화 라이센스로 큰 이득을 보...
2017-10-1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NH·KB증권, 동남아 금융거점 베트남 승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최근 홍콩 현지법인 사업 확장에 이어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하며 동남아 금융 거점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KB증권이 매리타임증권(Maritime Securitie...
2017-10-1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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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리테일 부문, 새로운 성장의 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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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두 달 만에 700선 붕괴…코스피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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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모펀드 투자와 경영의 비밀
한국에서 제1호 사모펀드가 출범한 지 20년이 흘렀다. 2023년 사모펀드 업계는 136조 원의 자본 규모로 국내 인수합병의 37%를 휩쓸었다. 하지만 아직도 사모펀드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상황이다. 부실해진 기업을 싼값에 사서 직원을 대규모로 해고하고 사업을 모조리 조각내서 팔아치우는 기업 사냥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는 사모펀드의 여러 형태와 방식 중 아주 일부일 뿐이다.통상적인 사모펀드는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거나 신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그 기업의 가치를 높인 뒤, 지분 또는 기업 전체를 매각함으로써 수익을 낸다.이런 사모펀드는 누가 어떻게 참여해서 어떻게 활동하고 얼마나 수익을 남길까? 신간 『사
[신간]퍼스널브랜딩, 문학에서 길을 찾다
해마다 돌아오는 독서의 계절이지만 올해는 특별하다.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아 독서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독서의 계절이니 아무 책이라도 읽기만 하면 좋은 걸까? 책이니까 읽어서 나쁠 거야 없겠지만, 무작정 읽기에는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든다. 김정응 작가가 쓴 신간 『퍼스널브랜딩, 문학에서 길을 찾다』는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보여주는 모범답안 같은 사례집이다. 퍼스널브랜딩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가 문학 작품 속의 인물을 통해서 퍼스널브랜딩의 사례와 특징을 설명하는 방식은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책 읽기라고 할 수 있다. 책 읽는 목표를 분명히 하면서 책 읽는 재미까지 챙길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사모펀드 투자와 경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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