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5.01.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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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금호·신동아 부채비율 400% 넘어…유동성 위기 건설업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국내 건설업계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평가에서 58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 절차 돌입하면서, 건설사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파밀리에' 주택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신동아건설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이여진 부장판사)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번 기업회생절차 신청은 지난 2019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불과 5년 만이다. 건설경기가 침체된 후 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미수금도 덩달아 늘었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1·2순위 청약에서 평
천영록 모트에이아이 대표 “AI 서비스 차별화 원동력은 ‘Just Do it’ 정신”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