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5.04.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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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와신상담] ③ 8년간 묵혀둔 곳간 올핸 열릴까?...삼성전자 초대형 M&A 가능성
올해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 중 하나로 M&A(인수합병) 성과를 내걸었다. 2017년 전장 자회사 하만 인수 이후 메가톤급 빅딜이 없었던 터라 적극적 M&A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삼성전자는 ‘포스트 하만’을 찾기 위한 조직을 정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적 악화에도 자산 유동화 노력 등을 통해 충분한 실탄을 확보한 만큼 올해 M&A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회사의 미처리이익잉여금(유보금)은 약 146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미처리이익잉여금은 순이익 중 배당, 시설투자 등을 제외하고 기업 내부에 남아있는 자금을 뜻한다. 해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불필요한 투자자 오징어게임, 다수 만족 투자문화 조성을”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