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5.08.1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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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사람 아니다"…이찬진 신임 금감원장, 시장안정 중점 메시지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어떠한 액션(행동)이 당장 저에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마셔도 됩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오후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취임식 후 출입기자단과의 인사 자리에서 "저는 과격한 사람이 전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본인에 대해 이 원장은 "제가 살아온 환경 자체가 혼자 독자적으로 무엇을 결정하고 집행하고 그런 류의 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며 "의사결정이나, 토론 과정을 거쳐서 합의가 되면 그때 외부적으로 표현하는 게 익숙하던 사람이다"고 소개했다.이 원장은 "제 개인적인 의견을 지금 감히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나중에 궁금해 할 부분을 나눌 기회를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금융보안·혁신 동시 추구하는 모델 갖춘 조력자 될 것”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