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동여울 봉사단'이 동탄역 추석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동탄역(역장 김성돈) 직원들로 구성된 ‘동여울봉사단’은 3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점에서 구매한 재료로 송편·전·한과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마련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이날 새강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명절음식은 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 45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동탄역 동여울봉사단은 5일에도 준비한 명절음식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어르신 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을 홀로 보내실 거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엔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과 함께 말벗도 해드리며 명절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