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 아카데미 교육 현장 / 사진제공=집토스
이미지 확대보기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대표 이재윤)가 공인중개사 대상 중개 실무 교육 프로그램 ‘집토스 아카데미’를 정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는 기업형 부동산이다. 공인중개사를 직고용하여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집토스 아카데미’의 중개 실무 교육은 이론 교육 뿐 아니라 현장 실습까지 병행해 교육 수료 후 바로 실무를 시작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 중개 실무를 총망라한 교육으로, 모든 중개 분야를 아우르는 ‘중개 전인교육’을 추구한다. 교육 커리큘럼에는 고객 응대와 매물 수집 및 관리, 부동산 지식과 영업 노하우 등이 포함됐다.
교육을 수료하면 집토스 중개매니저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사를 결정한 수료생은 수료 직후 집토스 직영부동산 지점으로 배치되며, 소정의 입사 축하금을 지급받는다. 지점 배치 이후에는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 또는 상업용 부동산 등 다양한 중개 분야를 다루게 된다. 입사 직후부터 집토스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10만 건 이상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다수의 고객을 만나 계약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다.
또한 신입 공인중개사에게는 중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자체 IT 솔루션과 노트북 등의 장비가 무료 제공되며, 지점 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급여는 최소보장급여와 함께 개인 성과에 비례한 성과보수가 보장된다.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가 99%인 시장에서 많은 신입 공인중개사들이 도제식으로 업무를 배워야만 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안정적인 여건에서 중개 전문성을 쌓도록 하기 위함이다.
집토스 이재윤 대표는 “우수한 중개 인력을 배출하며 중개업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아카데미를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