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CHINA MOBILE(0941.HK), CHINA TELECOM(0728.HK),
CHINA UNICOM(0762.HK)을 제외하기로 결정
- 1월 8일 종가 기준으로 지수 제외. 결정 공지는 현지 시간 1월 7일
자로 올라옴. 이례적으로 지수 제외 시기 빠른 편
- 1월 6일 미국 해외재산관리국(OFAC)이 중국군 관련 기업에 대한
제재 지침 공표한 데 따른 조치
- 홍콩에 상장된 차이나 모바일, 텔레콤, 유니콤 주식은 2시 반 기준
6~8% 하락 중
- 제외되는 중국 통신사 3개 증권 비중은 MSCI ACWI의 0.07%,
MSCI EM의 0.50%에 해당(1월 6일 기준)
- 해당 증권 제외에 따라 MSCI EM 내 중국 비중 38.6→38.3%로
0.3%p 감소 추정
- 한국의 경우 EM 내 비중 0.07%p(13.84→13.91%) 늘어나는 효과.
이에 따른 패시브 자금의 한국물 매수 4,100억원 추산(1월 7일 기준)
- 국내 장중 외국인 KOSPI 프로그램 순매수 1.2조원 상회(2시 반 기
준). ACWI, Asia ex Japan 등 여타 지수에서도 해당 종목 제외 감안하
면 매도/매수 금액 추정보다 많을 수 있음
- 장 중 외국인 KOSPI 순매수 1조원 상회. 대규모 매수는 작년 11월
30일 2.5조원 매도처럼 일회성일 가능성. 침착할(stay calm) 필요
(작성자: 곽성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