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는 윤의국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온열장판, 이불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동계물품을 청주시영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고려신용정보
이미지 확대보기고려신용정보는 윤의국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온열장판, 이불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동계물품을 청주시영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계물품은 영운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운동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대체 했다.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100명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이 한파 속 추위를 피하고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느낄 수 있었으면하는 윤의국 회장의 바람이 담겨진 행사"라고 설명했다.
고려신용정보는 2015년부터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흡재활 환우들의 치료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호흡재활기금(강남세스란스병원 대한숨재활연구회), 청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사랑의 열매가 그 대상이다.
특히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금액은 2019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해 임직원의 급여 중 일부를 매월 적립하고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추가해서 매년 연말에 기부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윤의국 회장이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는 이유는 기업의 존재 목적이 이윤창출이라는 경제적 가치보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한 데에 있다.
윤의국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힘이 닿는다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큰 꿈이라고 전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