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홈플러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빅딜’ ▲매주 11종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800여종 생필품을 1+1에 파는 ‘득템찬스 1+1’ ▲’한정 기획’ 등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 7만여종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매일 오후 3시마다 총 5000마리 옛날통닭을 마리당 3990원에 풀고, 행사 첫 주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일품포크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각 1590원, 샤인머스켓 1만9990원,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는 20만9000원에 선보인다. 매주 신한카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쿠쿠압력밥솥 등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이 기간 매주 700여종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화장지/생리대/식용유/과자 1+1, 절임배추 사전예약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블랙버스터 행사와 더불어 최대 1만원 장바구니 쿠폰, 5% 추가할인 쿠폰 증정,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타임딜 행사 등을 이어간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