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최 회장은 포럼 2일차인 18일 오전 'CEO 강연' 연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사회적 기업 10만 양병설'이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 지속가능경영을 가능케 한다'는 본인의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기업들에 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소셜밸류커넥트 행사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야 우리 사회 행복의 크기도 커진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밖에도 올해 제주포럼에서는 홍남기 기재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리처드 볼드원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송호근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김창경 한양대 교수, 서민 단국대 교수, 김난도 서울대 교수, 유현준 유현준 홍익대 교수,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마이크를 잡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