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2216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올해 LNG선 시장점유율 절반 차지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5-03 11:24 최종수정 : 2019-05-03 15: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자료=삼성중공업)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자료=삼성중공업)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2216억원(1억 9000만 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2일에 따냈다.

3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수주가 더해 지면서 올 들어 2일까지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에서 이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이른다.

영국의 조선해운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 발주된 LNG운반선은 16척이며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총 8척(50%)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LNG운반선 8척, FPSO 1기를 수주하며 26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33%에 달한다.

한편 이 번에 수주한 선박의 납기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