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클라우드와 5G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현장을 진화시킨다는 포부를 밝힌 KT의 콘텐츠 전송 개념도/사진=KT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는 KT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2011년부터 시작된 클라우드 행사로, 다양한 업종의 IT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공유의 장이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의 주제는 The future of the business that starts with the Cloud(클라우드로 시작되는 사업의 미래)다.
이번 행사는 Tech(기술), Platform(플랫폼), Industry(산업) 크게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Tech 세션에서는 5G Edge Cloud와 BaaS, IoT 등 클라우드 최신 기술발표가 진행되며 Platform 세션은 기가지니, 멀티클라우드, CaaS, SaaS 등 플랫폼 서비스가 소개된다. 또한, Industry 세션에서는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략과 KT 주요 고객사 사례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KT는 다년간 클라우드 사업 경험으로 축적한 기술력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화에 대한 미래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KT 클라우드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개발 실습도 할 수 있다. 개발 실습은 ucloud biz 웹 서비스 구성과 나만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활용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기조연설은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상무를 비롯해VMWare와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진행하며, 오후 세션에는 30여 개의 IT 회사의 클라우드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KT는 10번째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사전등록과 행사 세부 내용에 대한 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