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도서와 관련 상품들을 제안한다. 사랑의 단계별로 설렘, 열정, 권태, 이별 후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상별로 도서 외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모았다.
설렘 테마에서는 연인에게 처음 선물하기 좋은 책과 함께 사탕, 향수 등을 추천한다. 열정 테마에서는 사랑과 삶에 열정적인 사람들을 위한 책,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권태와 이별 후 테마에서는 각각 마음을 다스려줄 책과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서를 포함 다양한 아이템을 모아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의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로 1만260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우주 어딘가에 있는 그대에게'를 각각 1만2600원, 1만2150원에 구매 가능하며, 스테디셀러인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를 1만2420원에 선보인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사랑하는 사람 및 친한 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신규 테마인 '사람, 사랑'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북포라이프 관에서는 도서뿐 아니라 관련 상품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북포라이프는 책과 트렌드를 함께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테마관으로 매달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함께 구성했다. '여행'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재테크', '취미', '퍼스널브랜딩'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