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6개월 동안 10억원 이상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줬다고 27일 밝혔다.
웰뱅을 이용하는 고객은 조건없이 송금·이체 수수료를 면제 받고 있으며 은행 ATM기기에서는 조건에 따라 월 5회까지 현금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제휴 ATM 4만여 대에서는 현금출금 시 수수료가 부가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체크카드 사용 시 최대 1%까지 현금을 되돌려주며 모바일 쿠폰 구매시에는 상시 4%의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뱅을 통해 송금·이체한 고객의 수수료 면제건은 약 88만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원에 달한다. 하루 5000여건 이상의 이체거래가 일어나는 셈이다.
더불어 전국 시중은행 및 제휴 VAN사의 ATM기기 7만대를 이용한 출금수수료, 상시 4% 할인된 금액의 선물하기 쿠폰, 타기관계좌조회 서비스,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포함해 웰뱅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까지 4억원 이상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은 서민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선보인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 풀 뱅킹 앱’이라며 ‘고객들은 웰뱅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자산을 모으고 필요한 금융수요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