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SKinno News 메인 화면. 출처=SK이노베이션.
이미지 확대보기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추구하는 딥체인지2.0, 사회적가치 창출, 공유인프라 등 경영활동 및 구성원들의 노력을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직접 소통채널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기업에 대한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관계자가 원하는 메시지와 회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SKinno News는 회사에 대한 소식을 필요로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소통방식인 브랜디드 미디어(Branded Media)다. 국내외 많은 기업/정부부처 등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형태다.
SKinno News는 ▲기업뉴스 ▲사회적가치 뉴스 ▲현장 뉴스 ▲INDUSTRY ▲프레스센터 ▲멀티미디어 ▲Today’s 등 7개 카테고리 23개 세부 영역에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사업의 이야기부터 보도자료, 전문가 칼럼, 유가 정보 등 회사에 대한 소식 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학 산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인포 허브’의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변수인 유가의 변동 추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국제 유가를 두바이 기준 원유와 싱가폴 기준 현물 시장의 휘발유 가격을 구분하고, 국내 유가는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을 과거 추이와 함께 제시해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학생·업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쌍방형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셜 아이디로 접속하면 각 뉴스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딥체인지2.0을 통한 성장은 비즈니스 및 기업가치 측면에서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회사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기업가치를 리딩해 나가는 소통 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