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하나저축은행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모토로 사전 리스크관리 강화, 건전성 지표관리와 함께 25일 기준으로 대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는 영업점 일부를 감축하며 여신 전담부서를 추가 신설하는 등 생산성 기반의 조직개편, 인력 재배치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웹기반 '모바일브랜치'를 출시하는 등 비대면 채널의 연계성도 강화하고 있다.
중금리대출 신상품 개발도 검토중에 있어, 리테일과 기업여신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개선에 주력중이다.
하나저축은행은 최근 중금리 대출(정책금융상품 외) 기반의 리테일 금융자산 증대와 그룹 관계사간 협업기반의 연계대출, 업권 컨소시엄 담당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수익성 제고, 비이자수익 부문 증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화경닫기오화경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앞으로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반의 업무 작업으로 수기작업의 전산화 및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조직의 유연성을 강조하는 Agile조직을 활성화 하여 손님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혁신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조직의 변화도 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