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햄의 올해 목표 매출인 1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he더건강한 햄의 월 평균 매출액은 1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은 2016년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 추석 출시한 The더건강한 햄 선물세트는 기존 4종에서 13종으로 종류가 대폭 늘어나 지난 추석 대비 2배 가량 매출이 늘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원료로 합성 첨가물들을 대체하고 돈육 함량을 90% 이상 올리는 등 식감과 맛품질을 극대화한 것이 시장에서 통했다"라며 "캔햄에서도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읽고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한주 CJ제일제당 캔사업담당 부장은 "건강한 원물들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The더건강한 캔햄을 건강 콘셉트의 대표 캔햄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