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특집 페이지는 △승부 예측(전경기/빅매치) △참가국 국가엔드 페이지 △주요 경기 영상 등 다채로운 서비스 섹션으로 구성됐다.
‘토너먼트 승부 예측’은 조별 예선 1, 2위 팀부터 최종 우승팀까지 예측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예측을 기반으로 도출된다. 월드컵 개막 일주일 전인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사용자가 조별 예선 1·2위팀과 각 토너먼트 승리 팀을 선택할 수 있다.
‘빅매치 승부 예측’은 월드컵의 주목을 끄는 주요 경기에서 선제골과 경기 결과 같은 특별한 상황을 O/X 양자택일로 예측하는 방식이다. ‘토너먼트 승부예측’과는 달리 박문성, 서형욱, 서호정과 같은 축구전문가들이 선택한 O/X 답변과 데이터 기반의 칼럼이 함께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국 국가엔드’ 페이지는 월드컵에 참여하는 32개 국가들의 라인업과 경기일정, 조별 순위 등의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라인업 선수 클릭 시 각 선수의 프로필이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해당 선수 카드에서 응원 댓글을 달 수 있다.
러시아 월드컵 경기의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영상은 경기 별, 국가 별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별도의 페이지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는 검색을 통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해당 선수의 이름을 검색할 경우 지난 월드컵 별 출전 시간 및 경기 수와 공격 포인트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각 선수 별 출전 A매치 경기에 대한 통계도 함께 볼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특집 페이지는 이용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