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문을 열은 SK·롯데건설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실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중도금 대출 보증이 없다는 점을 비롯해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주택금융 활용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며 "59㎡ 평형의 경우 전체 분양가가 9억원 이하(8억2000만~8억4000만원대)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나머지는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