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IF2017 참석/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 주최로 열린 'IF(Imagine Future)2017'에 참석한 최종구 위원장은 스타트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권역별 진입장벽 완화 및 영업규제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채용 방식 변화 필요성도 언급됐다. 최종구 위원장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은 1년에 한번씩 대규모로 채용하는데 다른 나라의 경우 이같은 정기공채를 잘 하지 않는다"며 "(금융) 공기업부터 채용방식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구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식문화, 뷰티·헬스, 콘텐츠, 학습, 구직·채용 등 분야별 스타트업 부스에서 기업대표 제품과 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