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농협 조완규 상무, 김원석 경제대표, 이상욱 농민신문 대표, 김건영 농협 강원본부장, 홍천내면농협 이성호 조합장, 이현종 강원철원군수, 동 철원농협 이태식 조합장.
'쌀밥이 맛있는 집' 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우리나라 기본 식단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증가시키려는 목적으로 농협경제지주 와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금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갖는 북창동순두부(서울 마포소재)는 밥맛이 뛰어나고, 마포일대 맛 집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밥집이다. 특히 품질 좋은 철원 오대 쌀을 사용하며, 손님들에게 최상의 밥맛을 제공하기 위해 2~3인용 무쇠가마솥을 사용하여 주문에 맞춰 밥을 짓고 있다.
농협은 '쌀밥이 맛있는 집'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연말까지 200개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국 농협 지사무소를 통해 추천을 받아 농협경제 지주와 농민신문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식당에 대해서는 소개자료 발간, SNS 홍보 등 각종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원석은 “쌀은 우리 농업농촌의 기본인 만큼 농협은 쌀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쌀밥이 맛있는 집' 선정으로 소비자가 우리 쌀로 지은 '밥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