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나눔은 대표적인 금융권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금감원과 각 금융회사는 최근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하에 정성껏 모은 성금 7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 구세군은 소외계층 후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기 진작을 위해 금융권 기부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직접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 등에 지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