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주, 9월 휘발유가 11원 상승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10-04 12:21

전주 대비 11.04원 상승한 1457.13원 기록
경남 6.71원 떨어진 1392.89원, 하락 최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등락 기준 : 전주 대비, 자료 : 한국석유공사

등락 기준 : 전주 대비, 자료 : 한국석유공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제주도가 지난 9월 전국에서 휘발유가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전국 휘발유가는 1408.20원으로 전주 대비 3.49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10원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인 반면, 경남은 7원 가까이 하락해 대비를 이뤘다.

우선 제주도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04원 오른 1457.13원을 기록했다. 대전도 1407.45원을 나타내 전주 보다 4.51원 올랐다.

반면, 나머지 지역들은 휘발유가가 하락했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곳은 경남이다. 경남은 전주 대비 6.71원 떨어진 1392.89원을 기록했다. 이어 전남(1392.89원, 6.62원 하락)·인천(1413.62원, 6.28원 하락) 등이 6원 이상 휘발유가가 낮아졌다.

그밖에 경북(1387.07원, 5.87원 하락)·울산(1404.72원, 5.77원 하락)·대구(1388.73원, 5.47원 하락)·강원(1412.53원, 4.11원 하락)·서울(1521.95원, 3.78원 하락)·충남(1409.97원, 3.56원 하락)·세종(1423.84원, 3.12원 하락)·충북(1402.32원, 2.18원 하락) 등이 2원 이상 하락했다. 경기(1414.90원, 하락)·전북(1390.13원, 1.92원 하락)·광주(1382.60원, 1.19원 하락)·부산(1398.92원, 0.23원 하락) 등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주유소별 9월 휘발유가는 SK에너지 1428.42원, GS칼텍스 1414.07원, 현대오일뱅크 1396.86원, S-OIL 1399.36원을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