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ELS 11956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6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불편함 없이 보유한 미국 달러로 청약과 결제가 이뤄지는 'USD ELS11933호' 상품도 출시해 금융상품 청약을 위해 증권사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그 밖에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등 총 9종을 12월 30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USD ELS 11933호는 1000달러)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