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금으로 전환되는 똑똑한 저축보험”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4-20 00:08

한화생명, ‘플랜UP변액적립보험’ 출시
비과세 효과·주식형 펀드로 수익률 UP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연금으로 전환되는 똑똑한 저축보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저금리 시대 수익률까지 높인 저축보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한화생명은 최근 투자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립금 보증제도를 탑재한 것은 물론, 연금보험으로 전환하거나 보험대상자를 자녀로 변경하는 기능을 갖춘 저축보험 ‘한화생명 플랜UP변액적립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 연금으로 전환가능한 저축보험

한화생명 ‘플랜UP변액적립보험’은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상품은 가입 2년 후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전환 당시 판매중인 변액 또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거치형)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전환시에는 변액과 금리연동형 상품을 0%~100% 비율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가입없이 2가지 연금보험을 한 번에 가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입 5년부터는 전환 후 바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즉시연금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면 연금보험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보험료 의무납입기간을 최소 2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보험료 납입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 보험대상자 변경…‘2세대 플랜 설계’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자녀 명의로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곧 ‘2세대 플랜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입 후 10년 시점부터는 자녀 나이가 만 15세~65세면 언제든지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자녀 명의로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경우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보장성 특약을 중도 부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손실방지 위한 ‘지정적립금 보증제도’

변액보험의 투자수익률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지정적립금 보증제도’도 주목할 만하다. 이 제도는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고객이 신청한 날에 쌓여있는 적립금을 최저로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가입 후 7년부터 보유 적립금이 2000만원 이상이고, 보험대상자가 60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목표수익률 달성시 이 제도를 활용하면 변액보험의 위험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 다양한 주식형 펀드로 투자수익률 제고

‘한화생명 플랜UP변액적립보험’은 다양한 주식형 펀드를 활용해 투자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성장주식형, 배당주식형, 글로벌주식형, 이머징주식형 등 총 11종의 펀드를 탑재했다. 이 상품의 납입기간은 5년 이상이며,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적립보험을 활용해 비과세 통장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저금리시대에 변액보험은 투자수익률을 제고하고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연금전환, 보험대상자 변경 등 다양한 옵션을 탑재한 최적의 저축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20만원 이상이며, 가입 연령은 만 15세~65세까지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