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국통신프리텔이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데이터웨어하우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운영CRM과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연계해 캠페인관리솔루션을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타깃별 캠페인 수행 및 운영CRM과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프리텔은 고객별 이벤트를 자동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돼 실시간 영업전략 수립은 물론 운영CRM과도 연동해 고객별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들 데이터는 곧바로 데이터웨어하우스로 넘어가 지속적으로 갱신되며, 프리텔은 이를 통해 통신업계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통신프리텔은 오라클 CRM의 선정 이유에 대해 데이터베이스에서부터 데이터웨어하우징 툴 및 패키지 CRM에 이르기까지 유일하게 엔드투엔드 CRM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